2024. 7. 28. 06:37ㆍ카테고리 없음
노래 가사
왜 태양이 빛나고 있는 걸까요?
왜 파도는 해변에 와서 부딪치고 있는 걸까요?
그들은 이 세상이 끝난 것도 모르나 봅니다.
그사람은 이제 나를 더 이상 사랑하지도 않는데 말이에요.
왜 새들은 지저귈까요?
왜 밤하늘의 별들은 계속해서 반짝이는 걸까요?
그들은 이 세상이 끝난 줄도 모르나 봐요.
내가 그사람의 사랑을 잃자마자
이 세상은 다 끝나 버렸는데.... ....
아침에 일어나 모든 것이 전과 다름없이
돌아가고 있는 것을 보고 나는 정말 놀랐어요.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어떻게 세상이 그대로 돌아갈 수가 있는지,
왜 내 심장이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뛰는지.....
왜 내 눈은 눈물을 흘리는 걸까요?
세상이 끝난 줄도 모르나 봐요.
세상은 그사람이 굿바이라고 말하자마자
끝나 버렸는데 말이에요.
슬픈 이별 노래, 이별 감성 노래,
오늘은 오랜만에 Skeeter Davis 스키터 데이비스의
The End of the world 이 세상 끝을 들어보고 있습니다.
https://youtu.be/DGLPvnbryGU?si=5CDbM5dhWHuR7n2z
그처럼 사랑했던 사람이 이별을 통보했을 때 이 세상은
달라 보였다는군요.
다음날 아침 눈을 뜨니 예전과 똑같이 하늘이 맑고 새날이
밝은 것을 보면서 또 놀랐답니다.
그사람과 헤어졌는데 어떻게 이 세상이 똑같을 수가 있는지....
사랑하는 사람이 Good bye라고 말했을 때 분명 온 세상은
끝이 났는데 왜 아침이 또다시 밝아오는지,
왜 새들이 지저귀는지,
왜 별들이 반짝이는지 이해할 수가 없대요.
사랑하는 그 사람이 안녕이라고 말했을 때
온 세상은 다 끝나 버린 줄 알았었는데.....
오랜만에 이별 감성 노래
Skeeter Davis 스키터 데이비스가 노래하는
이세상의 끝 The End of the world를 들어보고 있습니다.
이 세상 끝
Skeeter Davis 스키터 데이비스의 이별 감성 노래,
그가 안녕이라고 말했을 때 이 세상은 끝났었다네요.
한때 대단한 인기가 있었던 노랜데,
저는 이 노래를 들을 때마다 옛날 음악다방을 할 때 한 손님이
생각이 나요.
영업이 끝났는데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고 고개를 숙이고 있었던 여자 손님,
계속해서 세상의 끝이 왔다며 자기를 건드리지 말고 깨우지도 말고
그대로 좀 둬 달라고 사정하며
통금시간이 다 됐는데 집에 갈 생각을 하지 않았던....
얼굴도 확실하게 기억이 나는 손님,
마치 타락해 버리고 싶은 듯 모든 것을 포기하려는 채 초췌해진 모습으로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으니 제발 건드리지 말아 달라며 고집을 피우던 손님,
사랑에 실패를 한 건지 아니면 사업을 실패를 한 건지 이유는 모르겠지만
그저 자리에 앉아 꼼짝도 하지 않는 바람에 일했던 직원들의 퇴근이 많이 늦어졌던
그날, 그때가 기억이 납니다.
이 노래를 들으니 혹시 사랑에 실패했을 수도 있었겠다는 생각도 들긴 하네요.
The Best of Skeeter Davis
더 베스트 오브 스키터 데이비스
아주 멋진 최상의 레코듭니다.
side one 앞면엔
오늘 곡 The End of the world,이 세상 끝이 수록되어 있고
I'm falling too
I'm saving my love
I will
Something precious
Now i lay me down to weep까지 수록이 되어있고
side two 뒷면엔
Gonna get aling without you now
He says the same things to me
I can't stay mad at you
I forgot more than you'll ever know
My last date
Am i that easy to forget까지 수록이 되어있는 앨범입니다.
속지도 깔끔하게 들었네요. 오리지널 노래 가사들이 여기 적혀 있습니다.
Skeeter davis 스키터 데이비스의 이 세상 끝,가삽니다.
처음 한때는 친구와 둘이서 듀엣으로 멋진 화음을 들려주기도 했었는데
친구가 교통사고로 다른 세상으로 가버리자 친구를 애도하는 마음으로
친구 이름을 자신의 별명으로 이용하며 활동하기에 이르렀다는 미국 가수네요.
그리고 스키터라는 별명은 그녀의 할아버지가 그녀가 어릴 때 붙여준 별명으로
너무 활동적이던 그녀가 마치 모기가 왱왱 거리는 것 같다고 스키터라고 했다는군요.
요런 특별한 레코드도 있네요.ㅎ
이 LP 판은 Skeeter Davis 와 Nrbo she sings play의 앨범입니다.
오늘 듣고있는 이 세상 끝도 들어있지 않은 음반이에요.
두 사람이 반반씩 나눠 취입을 한 레코드
너무 글이 많아질까 봐 특별한 곡이 없는 이레코드의 정보는 패스합니다.
컨트리 뮤직계에 카나리아라고 알려진
Skeeter Davis 스키터 데이비스는
1960년 우리나라에서도 최고의 인기를 얻었던 아주 유명했던 가숩니다.
오늘은 이 세상 끝, The End of the world를
그녀의 이쁜 목소리로 들어보고 있는 일요일 아침 입니다.
그런 걸까요?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게 되면
이 세상은 모두 끝나버리는 것처럼 느껴지는 걸까요?
그 사람과 헤어지면 마치 이 세상 끝인 것처럼
느껴지는 걸까요?
헤어짐은 분명 슬플 수밖에 없겠지만 현명하게 살아가야
맞는 건 아닐까요?
오늘은 이별 감성 노래 Skeeter Davis 스키터 데이비스의
The End of the world를 들어보고 있는 휴일 아침입니다.
곧이어 영상도 하나 더 올려놓을게요. 같이 봐주시고
노래도 들어주시고 응원도 부탁드리겠습니다.
https://youtu.be/ds31mAnU5Zs?si=2b0Hk9GELatWsyEU
같이해주신 이웃님들 감사합니다.
사랑이 끝나서 이 세상 끝이 왔다는 한 여성의 이별 감성 노래,
오늘은 스키터 데이비스의 The End of the world를 들어보고 있습니다.
멋진 수요일 저녁 되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응원도 부탁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