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에서 집짓기, 카페 펜션(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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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쌓인 담양 메타세쿼이아길 5d mark 4와 70-200mm F2.8L ll usm 새아빠 백통 막샷~!
국내여행 겨울철 눈쌓인 담양 메카세쿼이아길 5d mark 4dhk 70-200mm F2.8L ll usm 새아빠 백통 막샷~피곤하고 아무것도 하기 싫었지만 따뜻한 이불속에만 있을수가 없어서 머리를 식힐겸무거운 발걸음으로 눈쌓인 담양 메타세쿼이아길에 다녀왔습니다.벌써 10년에 가까운 카메라 5d mark 4와 70-200mm F2.8L ll usm 새아빠 백통이지만아직도 딱 손에 익지 않은듯 자신이 없는 사진실력은 삼각대가 없이 엉겹결에 막샷만줄기차게 찍고 있습니다.겨울사진,특히 눈쌓인 이 길을 찍어본지가 얼마만인지.....오래됐다는 생각으로 2024년 12월 마지막 주말에 가본 국내여행지,꽤 인기 있는 이곳 메타길을 가면서 길가 에 차를 세우고 가드레일을 넘어 찍은 사진입니다.곧 담양 메타세쿼이아길 입구..
2024.12.29 -
담양 건축 카페 펜션 주택 집짓기 어려운 진행
6월 초부터 시작한 건축은 자꾸 시간이 늘어지면서 벌써 12월이 다 지나가도록 완성이 안되고 있네요.담양 건축 집짓기,여러가지 문제가 발생을 했는데 한가지를 완성시키는데 몇날 몇일씩일이 늦어지고 또 다음일에 들어가면서 일하는 사람들과조율이 안되다 보니 다음주로 미뤄지는등 카페와 펜션 주택까지 참 어렵게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자동차를 멀리 세우고 걸어 올라가면서 보니 한심하기 짝이 없었고마음이 무거워 가슴까지 답답했네요.한심하기 짝이 없는 담양 건축 집짓기 카페 펜션 주택시공 어렵게 가고 있네요.현장 소장님으로부터 외벽 조명을 달아놓으니 또 다른 모습이 보인다던데눈에 별로 들어오지 않는 작은 조명들이 앞에서 보니 촘촘하게 제법 눈에 들어오기도 했네요.두개 가스통은 1층 방 바닥을 말리려고 3일동안 사용했..
2024.12.21 -
담양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5d mark 4와 새아빠 백통 막샷~!
몇일 사이에 갑자기 추워져 수도권 지역엔 첫눈이 폭설로 내렸고제가 사는 남쪽지방 담양에는 비에섞인 진눈깨비가 내리기도 했습니다.질퍽거리는 땅은 집을짓고 있는 공사를 멈추게 했고이틀동안 날씨가 맑았어도 여전히 마르지 않아 돌을 쌓는 마당공사를 중단되어 있습니다.옆 세컨하우스 길과 경계선을 타협하면서 인부들이 쌓아놓은 자재들 때문에 고개를 못들정도로 미안했고 유숲자엘 대표님께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다행히 유숲자엘 대표님은 집을 많이 지어 보신 분이라서이해심이 많아 격려 해주시는 바람에 한시름 덜고 언덕길을 길게 내려오면서 추위와 바람에 떨어진 담양 메타세쿼이아길의 낙옆이 너무 이쁘게 눈에 들어와 혼자서 이길을 잠시 걸었습니다.6월초에 시작한 담양 집짓기, 이제 12월인데 ....오늘은 5d mark 4..
2024.12.02 -
비계(아시바)를 걷어낸 담양 전원주택 카페 펜션
현장 소장님께 비계(아시바)를 걷고 있다는 전화를 받고 궁금해서가보고 싶어 마음이 많이 급했지만 특별히 중요하지도 않은 일들을 하고 있으면서도현장에 가 보기가 걱정이 됐어요.마음 한쪽으로 왠지 실패작이 나올것만 같다는 기분은 어쩌면그동안 집을 지으면서 너무도 힘든일들이 많았기 때문이었을 거에요.한가지 한가지 일을 해나오면서 어디 걸리지 않은 부분이 하나도 없었고그때마다 세련되지 못한 내 자신이 자꾸 아쉬움에 자책이 되었고하다 못해 주방 하나 만드는데도 전기선을 어디에 빼두어야 할지배수구는 어디에 만들어야 할지 온수기는 어디에 두어야 할지자세하고 세밀하게 생각해 두지도 않은채 주먹구구식으로 밀고 나온 식이라서너무도 후회되는 일들이 많았습니다.그래도 가봐야 했어요. 안가보면 안되는 장본인 이니까....어..
2024.11.24 -
담양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단풍 24.11.15일 모습
친구들이 전주에서 출발 한다는데 도착시간이 한시간 반쯤 여유가 있어기다리는 동안 오랜만에 가까운 메타길에 카메라를 들고 나가봤습니다.평년, 작년 제작년엔 해마다 11월 초가 되면 메타길 단풍 소식을 블방 이웃님들께 알려드리곤 했었는데 올해는 무거운 마음으로 신경쓸 일들이많다 보니 마음은 있어도 몸이 말을 듣지 않아 게으름을 피우고 있었는데마침 친구들이 오고 있는 동안 여유 시간이 생겨 5d mark llll와 70~200mm 백통 렌즈를 들고 담양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단풍 모습을 초입부터 중간, 그리고 끝부분까지자동차가 다니지 않는 길을 걷고 또 걸어 봤네요.이길은 담양읍 쪽에서 학동리 학동교 메타길의 첫 매표소가 있는쪽으로 걸으면서 길가에 차를 대고짧게 보이는 메타길을 찍은 사진입니다.사실 이번 군수..
2024.11.16 -
담양 전원주택 카페 펜션 지으면서 시행착오
몇년에 걸처서 많은 생각을 하며 더이상 욕심부리지 않고살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한 담양 전원주택 카페 펜션을 생계수단으로 지으면서내 머리와 집중력이 부족해서 생긴 시행착오로 크게 후회 하면서 오늘글을 적습니다.그럴리는 없겠지만 만약 다음에 집을 지을수 있는 기회가 또 온다면절대로 실수하지 않겠다는 후회감(?) 같은 아쉬움을 갖게 됐네요.그래서 옛날 어른께서 남자는 집 세채를 지어봐야 남자가 된다던 그명언같은 말씀이 생겨난건 아닌지.... 오늘은 지금 겪고 있는 담양 전원주택 카페 펜션을 지을때 꼭 정신차리고 신경써야 했던시행착오에 대해서 적어 봅니다.말이 담양 전원주택 카페 펜션이지 사실은 생계형 집을 짓고 있는 중이라는사실을 이웃님들과 가까운 지인들에게 먼저 알렸어야 하는 아주 작은 소규모 건물입니다.현재..
2024.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