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5. 12. 09:10ㆍNoro's today pops
또 나를 사랑한다고 말해줘요.
하지만 이번엔 천천히 천천히 말해 주세요.
어서 나를 다시 꽉 잡아주세요.
이봐요, 하지만 이번에는 천천히 잡아주세요.
당신은 너무 성급합니다.
시간이 없더라도 내게 키스해 주세요.
하지만 천천히 느긋하게
빠르지 않게 해주세요.
당신이 우리의 사랑과 함께
성장할 거라고 말했잖아요.
Cause you're my all my but, 1인치도
성장하지 마세요.천천히 하세요.
어서 다시 키스해 줘요.
그런데 이번엔 느리게 천천히 너무 빠르지 않게 하세요.
당신은 너무 빨리 행동하고 있어요.
오, 너무 빠르지 않게 오래토록 천천히 하세요.
애교가 철철 넘치는 노래, Slowly 슬로우리,
오늘은 Ann Margret 앤 마그렛의 노랩니다.
https://youtu.be/k69kwQwCvOs?si=a7O9sk_NtNV3EWgn
사랑하면서 천천히 그 느낌을 즐기는 여성이라는 상상이 되는군요.
사랑한다고 말하는 것도 손을 잡는 것도 키스를 하는 것도 천천히 해보라는
섹시하고 애교 넘치는 목소리, 오늘은 Ann Margret 의 오래된 그러나 좋은 노래,
슬로우리 를 들어보고 있습니다.
너무 성급하게 사랑하지 말자는군요. 앞으로 여러분들도 사랑을 하게 되면
천천히,천천히 다가가세요.
그녀의 사진을 보면 모터사이클을 타거나 과감한 옷을 입는 스타일로
엄청 발랄하고 거침없는 여성일 것 같은데
뜻밖에 애교 넘치는 듯 순진한 느낌이 드는 노래의 분위기는 소심하기까지 한것 같습니다.
그래서 좀 아이러니하게 느껴지기도 했어요.
손을 잡을 때도 너무 성급하게 굴지 말고 천천히 천천히 잡아달라는 노랩니다.
오늘은 Slowly, 앤 마그렛의 노래를 들어보고 있는 5월 12일 일요일 아침입니다.
애교가 철철 넘치는 섹시한 목소리, Ann Margret의 좋은 목소리 오리지널 가삽니다.
이번엔 그녀의 노래가 수록된 컷팅판을 소개합니다.
한때 값이 싸고 가성비가 좋아 우리나라 전 국민들이 좋아하며 구입했던
빽판입니다. 그 빽판 중에서도 여러 가수들의 음악을 모아 다양한 음악인들의 노래들을 들을 수 있게
제작했던 컷팅판 이에요.
타이틀은 흘러간 팝송 제3집이며
앤 마그렛의 슬로우리는 side two의 세 번째 곡으로 수록이 된 레코듭니다.
시리즈로 발매하며 우리나라에선 굉장히 인기가 있었던 그 시절
60년대 말과 70년대 초에는 300원에서 500월 사이로 아주 가성비가 좋았던 음반이었어요.
8집 9집 10집까지 발매된 음반 곡 소개도 되어있는 음반의 뒷 모습에서
Ann Margret의 Slowly 같은 경우엔 10집까지 중복이 되어있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러니 엄청 귀하고 아낄 수밖에 없었던 곡으로
오늘은 그녀의 노래, 앤 마그렛의 노래 슬로우리를 들어보고 있는 중입니다.
흘러간 팝송 제3집 수록곡 side one앞면엔
Don't play that song
Snow flake
Yesterday when i was young
Hush hush sweet charotte
Oh, Carol
Stand by your man
Worberton mauntain
This little bird까지 수록이 된 좋은 앞면 곡들과
흘러간 팝송 제3집 뒷면 side two에는
If you love me
I'm so lonesome i could cry
그리고 세 번째 곡으로 오늘 곡 Slowly 슬로우리가 들어있고
I was the child
Crazy love
The voice of love
Sealed with a kiss
Good bye my love까지 녹음이 된
오래됐지만 아직까지 음질도 괜찮은 컷팅판 입니다.
제가 가진 또한 장의 독집 앨범, 이 앨범은 말할 것도 없는 아주 유명한 음반입니다.
Un the way up Ann Margret, 앤 마그렛의 위로 가는 길 타이틀로
아주 유명했던 Oh lonesome me와 What am i supposed to de가 수록된 유명한 독집 앨범입니다.
RCA Victor 레코드사에서 제작한 음반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했던 앤 마그렛의 독집 앨범.
Recorded in RCA Victor'smusic center of the world, Hollywood.
California, and Nashville, tennessee
Recording Engineersal schmitt and Bill Porter
RCA 빅터의 음악 중심 지인 할리우드에서 녹음되었습니다.
캘리포니아주와 테네시주 내슈빌 스튜디오.
녹음 엔지니어 Sal Schmitt and Bill Porter.
이 음반에 오늘 곡 Slowly 슬로우리가 녹음됐었더라면 더 좋았을 텐데
조금 아쉽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컷팅판이 나쁘다는 건 아입니다. 컷팅판은 또 컷팅판 대로 매력이 있어요.
원래 Ann Margret Alsson이라는 본명을 가진 가수예요.
앤 마그렛은.....
그녀는 5개의 골드 그로브상을 수상했으며 2개의 아카데미상
2개의 그래미상 1개의 영화배우 길드상 등 엄청난 상을 받았던 스타 였어요.
그녀의 연기 경력과 무대 경력은 1961년도부터 쌓기 시작했었고
2001년에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은 가스펠 앨범과 2004년 크리스마스 노래
앨범을 내기도 했고 2023년 4월 그녀는 Born to be wild를 발매하기도 했습니다.
대단한 경력을 가진 가수이자 배우인 그녀는
화려한 삶을 살며 승승장구하는 스타였지만 그러나 어린 시절엔 어려운 환경에서 자랐습니다.
그녀의 첫 번째 앨범 LOST LOVE 가 RCA에서 출반 되기 전까지는
여럽고 힘든 시절을 견뎌야 했어요.
신기하게도 얼굴은 너무 이쁘게 고생한 티가 전혀 나지 않는 매력적인
배우로 성공하며 섹시하고 이쁜 가수이자 배우로 활동을 했어요.
오늘은 그런 그녀의 노래, Slowly 슬로우리를 들어보고 있습니다.
턴테이블은 광주에서 중고로 구입을 했는데 음질도 좋고 바늘상 태도 아주 좋군요.
원래 30년 이상 사용하고 있는 테크닉스 턴테이블과 같이 번갈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음질은 소니나 테크닉스나 비슷하지만 자세히 들어보면 소니가 약간 강렬한 사운드를
내주는 것 같기는 합니다. 워낙 테크닉스 턴테이블이 오래되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오늘도 같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같이 들어주시고 응원해 주시니
힘이 되고 영상이 돌아가는 횟수가 많아져서 더 큰 힘이 됩니다.
응원, 오늘도 미리 감사드립니다.안전운전 하시고^^ 좋은 일요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