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ly Brothers 에버리 브라더스-Let it be me 렛 잇 비 미,내가 할수 있도록,lp로 듣기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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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만난 날은 축복받은 날,

나는 당신 곁에 있기를 바래요.

그래서 이렇게 부탁합니다.

그대 곁에 있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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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천국 같은 시간을 내게서 뺏지 말아요.

만약에 당신이 누군가를 선택해야 한다면

영원히 내가 그럴 수 있도록 나를 선택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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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만날 때마다 사랑이에요.

완벽한 사랑을 느끼게 됩니다.

그대의 달콤한 사랑이 없다면

삶이 어떻게 변했을까요?

그러니까 나를 외롭게 내버려 두지 말아요.

나만을 사랑한다고 말해 줘요.

그리고 그 사랑은 내가 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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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 리스닝 계열의 대표적인 노래로 각광받았던

Everly Brothers 에버리 브라더스의 흘러간 그러나 좋은 노래,

오늘은 내가 할수 있도록,Let it be me 렛 잇 비 미를 들어보고 있습니다.

https://youtu.be/AZYpa7u28WU?si=RBugJJaMBcYrSgjz

 

나 자신이 아닌 누군가를 위할 때 가 왔다면

그것은 사랑이 찾아왔을 때 겠지요.

내가 누군가를 선택하고 그래서 그를 살아 있는 내 것으로 만들어

영원히 내 사람으로 사랑하며 살게 된다면

삶을 살면서 큰 성공을 했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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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하지도 않았고

사랑하지도 않았는데 옛날, 결혼 방식인 중매로 만나서

처음 본 사람과

본의 아니게 결혼하고 그리고 한 평생을 살아야 했던

우리의 문화를

생각해 보게 되는 대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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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최민수 씨는 공항의 어느 곳에서 자신의 지금 부인을

처음 보고 첫눈에 반해서 결혼하고 싶다고 고백을 했다는군요.

그럴 땐 어떻게 고백을 해야 그 사람을 내 사람으로 만들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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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를 들으면서 오늘은 괜한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오늘은 Everly Brothers의 Let it be me, 렛 잇 비 미,

오랜만에 멋진 화음입니다.

Everly Brothers

따뜻한 마음으로사랑을 노래하는

달달한 사랑노래, 오늘은 어쿠스틱 기타 화음으로 두형제

에버리 브라더스의 노래를 들어보고 있습니다.

이곡이 수록된 좋은 음반을 소개해보죠.

 

제가 가진 레코드는 The Best of Everly Brothers 에버리 브라더스의

베스트앨범이네요.

 

내가 할 수 있도록 외에도 좋은 곡들이 많이 들어있는 모음집 같은 LP 판입니다.

 

앞면 side one 수록곡은

Bye bye love

Wake up,little susie

Devoted to you

Problems

Be bop a lula

Shoulld we tell him까지 수록곡인데 유명한 그래서

우리나라에서도 꽤 인기가 있었던 Be bop a lula 를 오랜만에 들어보고 지나갑

 

뒷면 side two에는

All i have to do is dream

This little girl of mine

Till I kissed you

그리고 오늘곡 내가 할수 있도록,Let it be me가 들어있고

When will i be loved와

Like strangers까지 녹음이 되어있는 아주 좋은 lp입니다.

여기서는 All i have to do is dream이 굉장히 유명했던 곡이에요.

 

이 음반의 속지에서는

Don everly와

Phil evely의 형제,

두 사람의 듀엣 화음이 보컬도 잘 어울리게 멋진 컨트리 송을 부르기도 했다고 적었습니다.

록 음악에 심취했던 듀엣,

이들은 미국 테네시주 녹스빌 출신으로 컨트리 록과 로커빌리,그리고

락앤 롤과 국가등 다양한 음악 장르를 넘나들며 노래한 이지 리스닝 듀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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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 컨트리 앤 웨스턴 아티스트의 아들 들인 Don and Phil 두 형제는

돈이 여덟 살 때 필이 여섯 살 때 기타를 연주하기 시작했고

KMA 방송국에 그들의 부모님들이 출연했던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을 하면서 유명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이들은 고등학교 졸업 후 내슈빌로 진출을 해서

컬럼비아 레코드사와 계약을 맺었고 좋은 작곡가와 작사가들을 만나면서

성공가도를 달리게 됐습니다.

쳇 애킨스 라는 위대한 가수와도 손을 잡고 일하면서

Bye bye love 를 발표 하기도 했는데 그러면서 큰 히트를 치기도 했어요.

 

싱글도 엄청 많지만 우리나라에서 히트된 곡만도 꽤 다양합니다.

Bye bye love

Woke up little susie

All i have to do is dream

Devoted to you

오늘 곡 내가 될수 있도록,Let it be me

Be bop a lula

So sad

Crying in the rain 등 이외에 많은 곡들이 있습니다.

다 나열하려면 시간이 꽤나 걸리니 패스하기로 하고

 

항상 기분을 좋게 해주는 레코드 외에 속지도 너무 좋네요.

Everly Brothers 에버리 브라더스

사랑이여 안녕 Bye bye love부터 꿈을 꾸며 까지가 타이틀 곡에

동전을 올려서 돌리고 젖은 융으로 닦어서 깔끔하게 청소도 했어요. 원래 깨끗한 판이였지만

다시 또....아끼는 판 이다 보니....

 

If must cling to someone

Now and forever let it be me~!

오늘도 이웃님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은 날 입니다.

Everly Brothers 에버리 브라더스의 느낌좋은 노래들을 듣고있는 오늘은 7월 5일 금요일 이네요.

 

항상 지루한글 읽어주시며 같이해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은 내가 할수 있도록 해줘요.

이들 에버리 브라더스의 모음곡도 내려 놓아볼께요.

많이 듣던 곡들도 꽤 있어서 낯설게 느껴지진 않을껍니다.

 

밤엔 갑자기 비가 퍼붓는 바람에 잠을 꽤 설쳤습니다.

주변 정리를 잘 했어야 하는 날,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나 봅니다.

우리 이웃님들은 피해 없는 장마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금요일이 되시길 빌께요,

고맙습니다.^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