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stic Moods 미스틱 무드스-One stormy night 어느 폭풍우치는 밤 듣기

염소 메이가 늑대의 습격으로 어미를 잃었어요.

이후 성장한 염소 메이는 친구들과 풀을 뜯던 중

폭풍우치는 밤, 폭풍우를 피하기 위해서 오두막 폐가로 피신을 했는데

다른 동물 한 마리도 마찬가지로 폭풍을 피해서 이 폐가에

들어오게 됐어요. 염소 메이는 발굽 소리를 듣고 같은 종에 염소라고 생각하고

말을 건넸으나 그는 사실 작대기를 짚고 걸어들어온 늑대 가부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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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오두막,메이와 가부는 서로가 같은 공간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지만

오두막 폐가 주위가 어둡고 깜깜해서 서로가 어떤 동물인지는 알 수가 없었습니다.

이 순간은 굉장히 스릴감이 넘쳤는데, 서로의 기호나 식성이 다르고

무엇이 맛있는 것인지 결정적인 부분이 서로에게 알려지지 않게 됐고

서로의 정체를 눈치채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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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두 종의 동물은 오두막 폐가에서 우연히 만나 서로 의지하고

과거 이야기를 공유하면서 하룻밤을 지새우게 되었고,각자 떠나면서

날씨가 좋아진 다음날 같은 오두막집 폐가에서 만나 점심을 먹기로

약속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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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얼굴을 몰랐던 두 동물은

서로의 암호를 폭풍우 치는 밤으로 정하고 다음날 먼저 오두막 폐가에 도착한

염소 메이는 오두막집 앞 나무 뒤에 숨어있는데 나중에 도착한 늑대 가부는 메이가 움직일 때

풀이 움직이는 것을 보고 메이가 온 것을 알고 푹 풍우 치는 밤이라고 말하며 메이를 부르고

메이도 웃으면서 폭풍우 치는 밤이라고 말하지만 서로 종이 다른 늑대와 염소인 것을

알아보고 깜짝 놀랍니다.

하지만 가부는 메이를 잡아먹지 않고 그대로 같이 점심을 먹으러 동산에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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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일본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진 동화 같은

스토리의 폭풍우치는 밤의 줄거리를 적어보고 있는데요,

음악은 Mystic Moods 미스틱 무드스, 신비로운 분위기에

One Stormy night 폭풍우 치는 밤을 들어봅니다. 인스투루 멘탈, 연주음악입니다.

https://youtu.be/bXQNwcjAoy0?si=twtIjnhdO3LQIwod

 

신비로운 분위기 미스틱 무드스 - One Stormy night 폭풍우치는 밤,

동산에 올라가던 중 늑대 가부는 절벽 사이를 점프하다가 자기의 도시락(동물의 고기로 추정)을 떨어뜨리고

도시락이 없어졌다 생각하니 배가 더 고파서 염소 메이를 보며 입맛을 다십니다.

정신줄을 놓고 염소 메이를 먹으려고 하지만 참고 눈을 질끈 감습니다.

그러다 어느새 동산 꼭대기에 다다른 두 마리 가부와 메이는 메이의 도시락을 나눠먹고 낮잠을 잔 뒤

내려가려는 찰나 이성을 잃고 메이 뒤에서

가부가 덮치려 했지만 메이가 뒤돌아 보는 바람에 먹는 걸 실패하고 덮치려는 행동을 변명 삼아

다음엔 언제 만날지 정해서 만남을 이어가자고 말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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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늑대 가부는 염소 메이가 바라보는 곳에서 돌덩이들을 모아 울퉁불퉁 언덕에서 만날 것을

약속합니다. 이에 메이도 똑같은 행동을 하게 돼요.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그곳은 늑대들이 사냥을 하는 곳이라서 염소 메이를 위험에 빠뜨렸다고

생각한 늑대 가부는 메이를 피신시킬 계획을 세웁니다.

한편 울퉁불퉁 언덕에 먼저 도착한 염소 메이는 가부를 불러보지만 다른 늑대들에게 들킬 것 같아

작게 소리치며 불안해 합니다. 그러나 메이의 작은 목소리를 들은 것은 늑대의 리더였던 기로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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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지금은 폭풍우치는 밤의 스토리를 적어보고 있는 목요일 아침인데요,

Mystic Moods 미스틱 무드스, 신비로운 분위기의 One Stormy night이 이 이야기의 배경음악 입니다,)

순간 가부가 돌덩이를 떨어뜨려 무리를 몰아내고 메이의 손을 붙잡고

동굴로 도망을 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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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 메이는 늑대 가부에게 정말 약속대로 도와줘서 고맙다는 말을 하고

가부는 친구라면 당연히 그런 거 아니냐는 말을 하지만 염소 메이는 늑대라면 자기 같은 염소를

도와주는 게 아니라 잡아먹는 게 당연한 거 아니냐고 물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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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말에 가부는 그럴 수도 있다면서 딱히 부정하지는 않았지만

이내 자신은 염소 고기가 아니라 자신의 친구가 된 염소를 좋아하게 됐다고 말했고

메이는 이 대답에 내심 기쁘기만 합니다.

​

늑대 가부는 동굴 안에서 염소 메이에게 울퉁불퉁 언덕으로 온 이유가 그곳에서 본 보름달을

보여주고 싶었기 때문이라면서 그걸 보면 나쁜 일은 모두 잊어버리게 된다고 덧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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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는 이에 가부를 보며 나쁜 일은 기억 속에서 다 잊는다고 말하고 가부도 이에 긍정하며

고개를 "끄덕입니다.

 

오늘은 Mystic Moods 의 One Stormy night을 들어보면서

애니메이션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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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둘은 늑대들을 피해서 밤을 보내고 이 사건은 아무 일 없이 끝날 것 같았는데

하지만 이 둘이 같이 손을 잡고 언덕에서 도망쳤다는 사실이 늑대 무리와 염소 무리에게 발각되면서

늑대 가부는 처형 위기에 처하고 염소 메이는 무리로부터

쫒겨날 위기에 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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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 무리는 가부에게 염소의 서식지와 특징들을 알아오면 살려준다고 하고

염소 무리에서는 메이에게 늑대의 서식지와 특성을 알아오면 다시 무리에 들어오게 해준다고

조건을 겁니다.

이를 승낙하며 둘은 한 번의 만남을 가지게 되지만 차마 서로를 속일 수 없었던 가부와 메이는 비 오는 날

개천에 몸을 던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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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흘러,

정신을 차린 가부는 메이를 찾지만 메이가 응답하지 않자 슬퍼하지만 조금 떨어진 곳에서 메이가 가부를 불르면서

재회에 성공합니다. 둘은 높은 산 너머엔 동물들이 서로 싸우지 않고 늑대와 염소도

친구가 된다며 그곳을 찾아 떠나는데 자신을 거역하고

도주한 것에 분개한 늑대 두목이 가부를 처형하고 메이를 최대한

괴롭히다 잡어 먹겠다고 으름장을 피며 늑대 무리는 그 둘을 추격하기 시작합니다.

 

오늘은 이 두 동물이 서로 만나기로 한 장소에서 암호로 썼던

폭풍우가 몰아치는 밤이라는 암호명 One Stormy night 을

미스틱 무드스 신비로운 분위기의 천둥소리와 빗소리가 나는

sound로 들어보고 있는 목요일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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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엔 태풍이 중국에 상륭을 할 거라는데 태풍이 닥쳤을 때

빗소리와 함께 천둥소리까지 나는 이곡을 들어보면 훨씬 더 실감이 날것 같다는 생각에

애니메이션 스토리 염소와 늑대의 이야기와 함께 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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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stic Moods 미스틱 무드스 ,신비로운 분위기의

폭풍우치는 밤 One Stormy night이 들어있는 빽판이구요.

Cover concept & Design william S.Harvey

Photography Peter D'aprix

커버 콘셉트 그리고 디자인 윌리엄 S. 하비

사진은 피터 다 프릭스입니다

 

Mystic Moods 미스틱 무드스 백판 수록곡은

side 1.

A dream /Minstrel boy/Sayonara

One Stormy night 폭풍우치는 밤/ In your arma까지 수록곡 들이고

side 2.

Fire island

Aja toro

Hot bagel

Local freight

Autumn leaves까지 녹음이 되어있는 lp입니다.

Mystic Moods 의 레코드 전체 음악들이 모두 빗속에서 흐르는 아주 괜찮은 분위기의 음악들로 구성이 되어있는데,하지만 사정상 오늘은 유xx의 힘을 빌려서 듣고 있습니다.

 

이 Mystic Moods 의 lp에 수록곡은 우울한 사랑,고엽,몬데이 몬데이,당신이 떠나신다면,썸머 타임등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나 비죤스 같은 분위기 있는 곡들입니다.

 

그래서 늑대 가부와 염소 메이가 어떻게 됐나고요?

우예곡절 끝에 가부가 다쳐서 기억상실에 걸리는데

안타까워서 메이가 곁에서 떠나지 않은 상태가 되다 보니

늑대의 근성이 몸에 배어있던 가부는

메이를 잡아먹으려 합니다.

 

여러 방법으로 늑대 가부를 달래는 염소 메이....

하지만 방법이 없을 때

갑자기 메이가 생각이 난 듯 소리를 쳐요.

폭풍우치는 밤~!

처음 그들이 만나기로 했던 오두막 폐가에서

사용했던 암호를 소리치자 늑대 가부가 번쩍 눈을 제대로 뜨고

제정신으로 돌아와 다시 둘은 따뜻한 사이가 되어

산 넘어 동물의 왕국에서 서로 잡어 먹거나 잡혀먹지 않고

행복하게 살았다는 스토리입니다.

One Stormy night ~

오랜만에 Mystic Moods 미스틱 무드스, 신비로운 분위기의 천둥소리와 빗소리 속에서

폭풍우치는 밤을 들어보고 있는 오늘은 목요일 아침 입니다.같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Moods 라는 말은 7080시대때 많이 썼던 음악적 분위기로 이해하면 아주 좋은 말이지요.오늘은 오랜만에 분위기가 매우 색다른 미스틱 무드스의 음악을 들어보고 있습니다.

천천히 여유 있게 봐주시고 들어주시면서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빌어봅니다.

https://youtu.be/uomIkDqUkMo?si=8QDLM76IOy4fDnt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