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운명인가요? 저주인가요?
당신이 책임자인가요? 내 마음에?
서로 길을 잃은 우리, 둘만의 조용한 비명이 들립니다.
야생의 요정, 두 사람의 마음,
두 연인은 헤어졌습니다.
그래서 우리 둘만의 조용한 비명입니다.
야생 요정의 두 사람,
두 연인은 헤어졌어요.
당신을 위해 나는 고통받고 시들어가고 있어요.
나는 당신을 이해할 수도, 찾을수도 없습니다.
나는 이유 없이 사랑하고 미워해 버렸어요.
내 마음이여! 네가 피곤할 때
우리의 절망적인 희망은 언제 멈출까?
언제 멈출 건가요? 내 마음이여~!
심장이여, 네가 피곤할 때
우리의 절망적인 희망은
언제 멈출 것인가!
이 몸부림 속에, 괴로움은
기뻐서 노래하고 울다 지쳐
나는 행복하다가 비참하기도 합니다.
내 가슴아, 네 것이 되어라.
너는 절대 만족하지 않을 테지만......
넌 모든 걸 주고 이젠 아무것도 없는 것을.......
내 가슴아, 네 것이 되어라.
넌 절대 만족하지 않겠지만
넌 모든 것을 주고 아무것도 없는 것을......
아, 얼음처럼 차가운 외로움,
당신이 내게 준 사랑의 하트,
목숨도 시듦 도 이젠 없다.
명석한 장난꾸러기야
자신의 운명에 따라 책을 읽는 것처럼
그의 운을 바꿀 수 없다면 명석한 장난꾸러기야
자신의 운명에 따라 책을 읽는 것처럼
그의 운을 바꿀 수 있다면
자신의 운명과 숙명에 있어 행운이 올 텐데 ......
Amalia Rodrigues의 Maldicao, 마르디카오입니다.
포르투갈에 파도라는 대중음악입니다.
오늘은 아말리아 로드리게스의 어두운 숙명을 들어봅니다.
세상에서 제일 강한 사람은
자기 자신과 싸워서 이기는 사람이라죠.
이 세상 누구 보다도 자기 자신을 이기는 사람만이
성공할수 있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아직도 내 마음을 모르면서
내가 무엇을 바라고 원하는지도 모르면서
성공하기를 바란다는 건 있을 수 없다는 말과 통하는 이야기겠지요.
겉으론 행복해 보이지만 내면적으로 그렇지 못해서
아픔이 많은 사람들....
자신을 책임져야 이길 수 있는 사람으로 산다는 건 몹시 어려운 일 같지만 말입니다.
오늘은 까맣게 잊었었던 포르투갈 대중음악 파도 중에서
어두운 숙명, Maldicao 저주를 들어보고 있는 화요일 아침입니다.
포르투갈 가수,Amalia Rodrigues 아말리아 로드리게스의 곡입니다.
미국과 영국의 대중음악을 팝이라고 하고
프랑스의 대중음악을 샹송이라고 하고
이탈리아의 대중음악은 칸초네 라 합니다.
우리나라 대중음악은 가요고
일본의 대중음악은 앵카라고 합니다.
포르투갈 대중음악 파도 중에서 오늘은
포르투갈 가수 Amalia Rodrigues 아말리아 로드리게스의
분위기 있는 노래 마르디카오,Maldicao 어두운 숙명입니다.
사전을 찾아보면 저주라고 표현이 되어있네요.
포르투갈어라서 전혀 모르겠지만 다행히 해석 집을 발견했네요.
Que destino ou maldição
Manda em nós, meu coração?
Um do outro, assim perdidos
Somos dois gritos calados
Dois fados desencontrados
Dois amantes desunidos
Somos dois gritos calados
Dois fados desencontrados
Dois amantes desunidos
Por ti sofro e vou morrendo
Não te encontro nem te entendo
Amo e odeio sem razão
Uh, coração, quando te cansas
Das nossas mortas esperanças
Quando paras, coração?
Uh, coração, quando te cansas
Das nossas mortas esperanças
Quando paras, coração?
Nesta luta, esta agonia
Canto e choro de alegria
Sou feliz e desgraçada
Que sina a tua, meu peito
Que nunca estás satisfeito
Que dás tudo e não tens nada
Que sina a tua, meu peito
Que nunca estás satisfeito
Que dás tudo e não tens nada
Ah, gelada solidão
Que tu me dás, coração
Não há vida nem há morte
É lucidez, desatino
De ler no próprio destino
Sem poder mudar-lhe a sorte
É lucidez, desatino
De ler no próprio destino
Sem poder mudar-lhe a sorte
해석이 안돼서 일단 영어로 해석해서
풀어냈네요.
영어 버전
What fate or curse
Are you in charge, my heart?
each other, so lost
We're two silent screams
Two wild fairies
Two lovers disunited
We're two silent screams
Two wild fairies
Two lovers disunited
For you I suffer and I die
I can't find you or understand you
I love and hate for no reason
Uh, heart, when you get tired
Of our dead hopes
When do you stop, sweetheart?
Uh, heart, when you get tired
Of our dead hopes
When do you stop, sweetheart?
In this struggle, this agony
sing and cry for joy
I'm happy and miserable
Let it be yours, my bosom
That you're never satisfied
That you give everything and you have nothing
Let it be yours, my bosom
That you're never satisfied
That you give everything and you have nothing
Ah, icy loneliness
That you give me, heart
There's no life and no death
It's lucidity, mischievous
To read in one's own destiny
Without being able to change his luck
It's lucidity, mischievous
To read in one's own destiny
Without being able to change his luck
포르투갈 여자 가수 Amalia Rodrigues의 오리지널 가사와 영어 버전 가삽니다.
글이 점점 많아지네요. 좀 줄여야 하는데.....
오늘은 포르투갈 가수, Amalia Rodrigues 아말리아 로드리게스의 어두운 숙명,마르디카오 Maldicao,
저주 가 들어있는 앨범입니다
신기하게도 거의 이 노래는 커팅 레코드에서 많이 들었는데
우연히 독집을 찾게 됐네요.어두운 숙명, 저주...
아말리아 로드리게스의 좋은 독집 앨범에서 들어보고 있는 화요일 아침입니다.
Barco negro 검은 돛배
Lisboa antiga 그리운 기스본
La la la 라라라
Meia noite e uma guitarra 한밤중의 기타
Gaivota 갈매기
Alfama 알파마
L'important c'est la rose 장미의 그리움까지 수록이 됐네요.
오늘곡 Maldicao 마르디카오 어두운 숙명과
Coimbra 포르투갈의 4월
Solidao 고독
Aranjuez mon amour 내 마음의 아랑훼즈
Tive um coracao perdi-o 실연
Trago fados nos sentidos 내 맘속의 화도 까지 수록이 된 lp입니다
속지가 들어있는데 노래 가사들이 완벽하게 적혀 있습니다
아쉬운건 그녀 Amalia Rodrigues 아마리라 로드리게스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적어줬으면 좋았을텐데
뒷면은 완전히 백지네요.
다행스럽게도 제 책에서 그녀 아말리아 로드리게스에 대한 양력과 이야기가 꽤 있네요.
1920년 7월 리스본의 페냐구 르아 마틴 버스에서 태어난 Amalia Rodrigues 는
항만청의 노무자로 일하던 아버지와 직업을 가진 어머니 그리고 가난하고 형제들이 많은 가정에서 자랐습니다.
아말리아 로드리게스는 어린시절 항구 선원들을 상대로 오렌지를 팔았고 그당시 소심하고
용모도 볼품없었던 그녀였지만 아름다운 가성이 호평을 받아 꾀꼬리 아가씨로 불렸습니다.
세월이 흐르면서 점점 멋지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하면서 말이죠.
오랜만에 듣는 그녀의 차분하고 이쁜노래 오늘은 어두운 숙명 Maldicao (저주)와 검은돛배,
사랑의 아랑훼스까지 저는 들어보고 있습니다.
한때 수준 높은 음악팬들로부터 꽤 인기를 얻었고
원어로 써서 신청 음악을 넣어서 카운터에 리퀘스트 페이퍼를 들고가서 묻기도 했던 처음 보는 노래였어요.
후에 커팅 레코드에 어두운 숙명이라는 제목이 쓰여있어 알게 된
포르투갈 노래 분위기 있는 곡,마르디카오 Maldicao입니다.
오늘도 같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음 영상도 하나 내려놓을게요. 같이 보시고 들어주세요.
오늘도 좋은날 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https://youtu.be/1YriVM8sC7M?si=NB_iCqc03xNxCF1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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