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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 je ne regrette rien 나는 후회하지 않아,아무것도 바라지 않아,Edith Piaf 에디트 피아프노래 lp로 듣기

Noro's today pops

by 나로. 2024. 8. 10. 07:21

본문

가사

아니에요, 아무것도 아니에요.

아니, 난 후회하지 않아요.

내가 받은 은혜도 용서도 없으니

악의도 전혀 없어요.

그것들은 나와 상관없는 일이에요.

아니야, 아무것도 아니에요.

아니, 난 후회하지 않아요.

돈을 받고, 쓸려가고, 잊어버렸던

과거는 신경쓰지 않아요.

내 기억으로

나는 불을 질렀어요.

나의 슬픔과 즐거움 때문에,

나는 더 이상 그들이 필요 없어요.

에로스를 쓸어 담아요.

트레몰로스와 함께

영원히 쓸려나간 것들을요.

나는 다시 시작해요.

아니야, 아무것도 아니에요.

아니, 난 후회하지 않아요.

내가 받은 은혜도 용서도 없으니

악의도 없어요.

그것은 나와 상관없는 일이니까요.

아니, 아무것도 바라지 않아요.

아니, 난 후회하지 않아요.

왜냐하면 내 삶의 기쁨은

오늘 당신으로부터 시작될 테니까요.

오늘은 Edith piaf 에디트 피아프의 노래,

Non Je ne Regrette Rien입니다.

노래의 내용이 드라마 클리닝 업의 내용과 같다 보니

너무 잘 어울리는 곡이었던것 같아요.

 

돈을 많이 벌고 싶은 마음을 갖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요?

아무리 욕심을 버리면 행복하다고 하지만

그렇다고 돈을 벌고 싶지 않은 사람은 없을 거예요.

드라마 클리닝 업의 내용은 우연히 몇 번 봤는데 청소부로 일하는 아줌마들이

주식정보를 엿듣거나 빼돌려서 처음엔 작게 투자해서 재미를 보지만 점점 그 액수나

방법이 커지고 과감해지는 내용이었어요.

그러나 삶에 대한 어려움 속에서 갈 길을 잃고 헤매다가

어느 순간 갑자기 정신이 든 인간적인 사람들이 양심에 가책을 느껴

제자리로 돌려놓고 싶어 하는 마지막 회에서

드라마 속 영화 파니 핑크의 ost였던 그녀의

Non je ne Regrette Rien 이 순간적으로

흘러나와 너무 분위기 있게 들었습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에디트 피아프의 노래, "아니야 난 후회하지 않아요"를

드라마 ost로 들어봅니다. 유명한 샹송입니다.

Edith Piaf 에디트 피아프의 오리지널 곡 가사

Non, rien de rien

Non, je ne regrette rien

Ni le bien qu'on m'a fait

Ni le mal

Tout ça m'est bien égal

Non, rien de rien

Non, je ne regrette rien

C'est payé, balayé, oublié

Je me fous du passé

Avec mes souvenirs

J'ai allumé le feu

Mes chagrins, mes plaisirs

Je n'ai plus besoin d'eux

Balayé les amours

Avec leurs trémolos

Balayé pour toujours

Je repars à zéro

Non, rien de rien

Non, je ne regrette rien

Ni le bien qu'on m'a fait

Ni le mal

Tout ça m'est bien égal

Non, rien de rien

Non, je ne regrette rien

Car ma vie

Car mes joies

Aujourd'hui

Ça commence avec toi

삶의 진정한 길을 깨닫는 순간 반듯한 그 길을 걷기란

몹시 힘든 법이죠.

아니야 난 아무것도 바라지 않아요를 들어보고 있는 오늘은 주말 아침 입니다.

 

어쩌다 작전을 벌이는 전화 통화를 엿듣게 되었던 주인공은

너무나 삶이 어렵고 팍팍하던 나머지 거기에 빠져들어 가지만

한계를 넘어 지나치게 나쁜 짓이 되어가는 일에 회의를 느끼고

거기서 빠져나오게 된다는 은근히 재밌는 스토리였어요.

드라마 클리닝 업 ost 오늘은 Edith Piaf 에디트 피아프의 분위기 있는 노래,

아니야 난 아무것도 바라지 않아요,후회하지 않아요, Non je ne Regrette Rien 을 들어보고 있네요.

아주 유명한 샹송입니다.

 

여의도 고층 빌딩에는 고학력 고소득, 고 스펙의 화이트 칼라만 있는 건 아니죠.

생활영어라곤 How are you 밖에 모르는 짧은 가방끈에 졸라맨 허리띠를

반 눈금 더 졸라매도 가난한 주머니 사정,

스펙은 카펫 얼룩빼기 대략 2급, 종량제 봉투 누가 누가 많이 담나 대충 5급

옷 각 잡아 개기, 3급? 국가 비공인 자격증만 보유한 불가족 천민 하청 청소부.

그들로 말하자면 건물 곳곳을 프리 패스하면서

직원들의 커피 취향,지난 주말에 다녀온 모텔 이름,

신발 사이즈 매우 은밀한 사생활 까지 꿰고 있긴 하지만

어느 누구도 경계하지 않는 건물 안 투명 인간들 입니다.

책상 위에 묻은 커피 얼룩보다 더 하찮게 여기던 나머지 자신들의 각종 극비

정보들을 방심했고 무시한 결과 그녀들에게는 일생일대의 기회(내부자 거래)의 길이 열립니다.

주식은 밥인 줄만 알았던 재테크 무식자들이 주식으로

주머니 속 쌈짓돈이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된다는 것을 각성한

증권 범죄자로 변하게 되어가는 스토리.......

이 드라마는 한마디로 청소를 하다,Cleaning up입니다.

우연하게 내부자 거래 정보를 듣게 되면서 주식 범죄에 끼어들게 되어

거액을 버는 길을 알게 되었다가 진정한 삶에 대해 눈을 뜨게 된다는

아주 의미 있는 스토립니다. 단순한 것 같지만 삶의 방식을 깨닫게 된다는

의미 있는....

오늘은 드라마 클리닝 업 ost Non je ne Regrette Rien

아니야 난 아무것도 바라지 않아요,난 후회하지 않아요를 유명한 샹송 가수 Edith piaf

에디트 피아프의 노래로 들어보고 있네요.

장르는 케이퍼 물, 범죄, 드라마 블랙 코미디, 스릴러, 피카레스크

제가 우연히 채널을 돌리다가 발견한 16부작으로 최경미 극본 윤성식 연출 원작의 Cleanig up

주연 염정아, 전소민 김재화 시청등급은 15세 이상인 드라마였어요.

저는 아마도 대여섯 번쯤 본 것 같아요.

 

Edith Piaf 에디트 피아프 레코드

앞면엔

La vie en rose

Hymne a l'amour

J' m'en fous pas mal

Johny, tu n'es pas un ange

Bravo pour le clown

L'accordeoniste

L'homme a la moto까지 녹음이 되어있고,

 

뒷면엔

La foule

Mon manege a moi

Milord

그리고 오늘 듣고 있는 곡,아무것도 바라지 않아,Non je ne Regrette Rien

Les mots d'amour

Mon dieu

A quoi ca sert L'amour까지 녹음이 된 레코듭니다

또 한 장의 레코드, 우리나라에서 자주 들었던 유명한 샹송이 녹음되어 있지만

글이 너무 많아질 것 같아 패스합니다. 다음에 좋은 기회가 있을 때 또 소개할께요.

 

오늘은 그런 에디트 피아프의 노래,

아니야 난 후회하지 않아요,아무것도 바라지 않아요, Non je ne Regrette Rien을 드라마 클리닝 업 ost로

들어보고 있습니다.

타이틀이 Piaf 입니다. 역시 좋은 기회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참으로 기구한 삶을 살았던 가수 Edith piaf는

유명한 샹송을 많이 불러준 가수다 보니 샹송의 여왕이나 프랑스의 국민가수라고

알려졌어요.

1915년에 태어나서 63년에 딴 세상으로 가버렸으니

그녀의 나이 47세에 요절을 했습니다.

그녀를 이를 때 프랑스의 목소리이자 샹송의 여왕이라 일컫는 건

그녀가 살아왔던 비참하고 힘들었던 삶에 대해

프랑스 국민들이 모두 연민을 느끼고 있기 때문이었어요.

거리에서 노래하는 참새였고 대성공을 해서

아무도 흉내 낼 수 없는 부를 누렸고 결혼하고 실패하고 또 결혼하고 실패하며

사랑에 대한 정의를 노래로, 샹송으로 표현해 줬던 그녀가 세상을 떠났을 땐

프랑스 온 국민들이 애도를 했습니다.

원래 에디트 피아프라는 이름은 1차 대전 당시 독일군 포로로 있던 프랑스 병사들을

탈출시키다가 사형을 당한 영국의 간호사 이디스 캠블의 이름을 딴 것이었어요.

전쟁통에 지독한 가난과 환경 탓에 에디트는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도 못했고...

늘 영양실조에 시달렸고 3살 때부터 6살까지는 각막염을 앓아서 눈이 제대로 보이지도 않았습니다.

집창촌에서 생활을 할 때였는데 한 직업여성이 그녀를 데리고 성녀 테레사의 성지에 가서

기도를 올린 덕에 눈이 보였다는 유명한 소문이 있기도 했어요.

 

이 앨범 lp 판, 아주 깨끗이 청소했어요.

드라마 클리닝 업 ost로 마지막 회에서 아주 분위기 있게 들었던 곡

Non je ne Regrette Rien, 아니야 난 후회하지 않아요,아무것도 바라지 않아가 녹음된 레코듭니다.

 

자꾸 글이 길어지는 느낌을 느끼게 되네요.

적당한 길이가 편하게 읽을수 있는 콘텐츠가 되는건데 말이죠.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그녀의 유명했던 모음곡도 내려 놓아 볼께요.

 

여유롭게 들어주시고 응원도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https://youtu.be/FuXJWb9iSI0?si=stPbSrv31yc_dje_

 

같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좋은 주말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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