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 1. 06:56ㆍNoro's today pops
노래 가사
인파들 사이에서 잘 보이진 않지만
눈부시게 하얀 신부가 걸어나오고 있습니다.
흐르는 눈물을 닦으면서....
내 환상이 깨지고 있는 순간입니다.
그녀는 눈물을 흘리면서 제단에 섰습니다.
그녀가 마음이 아파 절규하는데도
사람들은 모두 그녀가 행복해서 우는 거라고 말할겁니다.
아베 마리아~
당신은 선서를 하면서 거짓말을 할거에요.
당신은 내가 말했던 것들을 선서할거예요.
그리고 나를 위해서 기도하겠죠,
하지만 당신은 내가 사랑한다고 말했던것을
선서할거예요.
그러나 당신은 잊을수 없을거예요.
하지만 나와 나에 영혼때문에 가슴아파 하지는 마세요.
그녀는 지금 울면서 제단에 서있습니다.
그녀의 가슴이 절규하는데도
사람들은 모두가 행복해서 그런거라고 말할거예요.
아베 마리아~!!
아베 마리아~!!
아베 마리아~!!
아베 마 리 아~
오랜만에 Old Conzone,
La Novia 라노비아를 Tony dallara 토니 달라라의
음성으로 들어봅니다.
https://youtu.be/dQnhRIXU-xs?si=sBSrbsP40Dk5fxXo
이탈리아어를 영어로 번역해서 들었을때와
영어로 개사한 곡을 우리말로 번역했을때
그리고 우리나라 가수가 리메이크 했을때 의 가사는
각자 그 의미와 가사가 모두 다르지만
사랑에 있어서 이별하고 슬퍼한다는 의미는 비슷한것 같습니다.
오늘은 La novia 라노비아,
오리지널 가수 Tony Dallara 토니 달라라의 음성으로
들어보고 있습니다.
제가 녹음한 lp곡으로도 들어봅니다.
https://youtu.be/m9Opls4AjFI?si=3tZST3_ZMpZAAqcc
사랑은 슬픔입니다.
사랑은 눈물이에요.
내 사랑이 내게서 떠날 때까지....
내 마음이 당신에게서 돌아설 때까지....
잊을 수가 없어요 당신을...
나는 잊을 수 없습니다, 그대를...
내 마음은 영원히 변하지 않을 거예요,
당신이 떠나는 그날까지 ....
당신이 행복하기를 마리아께 기도합니다.
아베 마리아 ~
아베 마리아 ~
깐쏘네 명곡 오늘은 토니 달라라에 La Novia 라노비아를 들어보고 있습니다.
Tony dallara의 본명은
안토니오 라르데라로 그는 1936년 6월 30일 남부 이탈리아의
캄포비쏘에서 태어난 가수예요.
토니 달라라가 제2차대전 당시 밀라노에서 이탈리아에
주둔하고 있던 미군 병사들로부터 들은 재즈음악과 파퓰러 송에
심취되어서 17살 때부터 재즈음악을 가까이하게 되었고
친구들과 어울려서 로키 마운틴 보이스라는 이름의
밴드도 조직해서 밴드음악에 심취했던 때가 있을 정도로
팝 음악과 연주음악을 좋아했다는군요.
싱어송라이터로 무대에서 거의 압도적인 존재로 그는
밀라노에서 유명했었던 클럽 산타 데크라라는 레스토랑에서
노래하고 있을 때 굴트라 레코드사 사장에게
스카웃되어 회사에 소속되게 되었는데
친구들과 그룹은 이 칸피오니라는 이름으로
레코딩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오늘은 Tony Dallara의 노래 Old Conzone 옛날 깐쏘네
라노비아를 들어보고 있네요.
오랜만에 발견한 아주 좋은 레코드 Tony dallara의
Golden double deluxe 골든 더블 디럭스로 토니 달라라의 더블 앨범입니다.
side one.
코메 프리마
밤비나 밤비나
산들바람을 그대에게
그녀에게 손대지 마
그대와 영원히
나 어찌 그대를 잊으리
알마 마리아
side two.
오늘 노래 La novia
노르마
사랑을 외치는 연인들
율리아
진짜 사나이
그대여 안녕
리콜다미
side tree
잠 못이루는 밤
담쟁이
차오 차오 밤비나
로만 기타
알 디라
그대만을 사랑해
사랑은 짠맛
side four.
아모레 스쿠자미
이 가슴 설레임을
청춘을 사랑합시다
목숨을 바쳐
청춘에 산다
음악은 끝났지만까지 수록이 된 두장짜리 라이센습니다.
아마도 알토 색소폰인 듯, 흐느끼듯 들리는 연주음악도 아주 괜찮더라구요.
25년 첫날 슬프지만 아름다운 노래 La Novia 라노비아를 들어보고 있습니다.
악보가 있는 속지도 나왔어요. 더블 앨범에서 인쇄도
아주 잘 되어있는 레코드에 악보까지...
그리고 노래가사까지 아주 이쁜 속지입니다.
가사도 좋은 명곡중에 명곡,Old Conzone 입니다.
사랑은 슬픔이래요, 사랑은 눈물이래요.
우리는 우리의 사랑이 다할 때까지
그 사람이 떠나거나 돌아와 안정될 때까지
마음을 놓지 못한다고 노래하는 Old Conzone,
오늘은 Tony dallara 토니 달라라의 노래 La Novia 라노비아를
들어보고 있는 2025년 첫날 1월 1일 수요일 아침입니다.
작년만 해도 새해 첫날에는 ABBA 그룹에 Happy new year을
첫곡으로 들었었는데 올해 첫날엔 성당의 종소리를 상상하며
아베마라이를 뇌까리고 있네요.
어수선한 나라, 개인적으로 불안한 현재....
슬픈노래지만 아름답고 이쁜 이곡으로 새해 인사를 드려 봅니다.
이웃님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꼭 행운과 함께 하시구요.^^
https://youtu.be/vKpPAy3wnjQ?si=1K6Ea2i1olh7UK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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