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학동리 기초공사,6월17일 월요일 (공사장 방음벽설치한날)

어제 철근 공사가 끝나고 하루쯤 시간을 두고 공사할줄 알았는데 아침일찍

기초공사를 한다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어제보다 덥지가 않은듯 햇볕이 그리 강렬하지는 않아서

일하는데는 훨씬 수월하지 않을까.... ? 생각했는데

설계사께서 전화를 했네요. 콘크리트 기초치는데 카페로 들어가는 입구

턱을 5cm쯤 내려서 콘크리트를 쳐야한다고.....

현장에 가봤는데 평평하게 콘크리트를 이미 타설을 해서 5cm 를 낮게 해달라고 말하고 왔다고....

​

생각지도 못했던 일이 생겨 덜컥 했는데 가만 생각해 보니 앞으로 타이루도 깔고

안쪽엔 조금 더 높여서 미장도 하고 마감을 하면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로 앞쪽이 카페에 들어가는 입구가 될껀데 설계사께서 5cm 를 높게 해달라고 했지만

이미 콘크리크가 부어져 있는 상황이라서 최대한 깍아서 각구목으로 한층을 살짝 내려놓고 막아놨네요.

앞으로 타이루 공사나 마감할적에 높 낮이를 조금 더 조절하면 되니깐.... 생각하고 있는데

이번엔 건축사장님이 바삐 오셔서 내가 생각한 그대로를 말씀하셨습니다.

일단 손발은 척척 맞아갑니다.

오늘 6월 17일 월요일은 기초공사 콘크리트 타설한 날로 기록합니다.

 

하루도 쉬지않고 열심입니다. 뜨거워도 아랑곳 없이 바삐 움직였네요.

 

산쪽에서 내려오는 물줄기를 막는 물막이 높이가 60cm 라는데 나중에 우리 손님들이 넘어다니기 곤란한

높이는 안된다며 낮은 감있게 해달라고 부탁을 드린날, 6월 17일 월요일,오늘은 기초공사를 한 날 입니다.

담양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근처 학동리....

 

어느새 방음벽도 치고... 바삐 움직였네요. 사람들이 많이 붙어서 일하니 금새 여러일들이

마무리 된것 같습니다.오늘 6월 17일 학동리 기초공사 방호벽 완료 한 날로 기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