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sh Hinojosa 티시 이노호사-Donde voy 돈데 보이 어디로 갈까,lp로 듣기

2024. 6. 25. 08:02Noro's today pops

아스라한 새벽,나는 달아나야 합니다.

하지만 석양은 내가 달아나는 것을 곧 찾아내고 말아요.

하늘색을 색색으로 물들이면서.....

 

태양이여!

부디 나를 비추지 말아줘요.

이민국에 들키지 않도록....

 

내 마음속 이 고통은 사랑으로도 상처를 받았습니다.

나는 당신 품안의 따뜻함을 기억하고 그리워하고 있어요.

그때 당신의 포옹과 키스를.....

 

나는 사막을 떠도는 도망자로 살고 있습니다.

하루 이틀 날들이 지나면서 당신으로 부터도 멀어지고 있어요.

곧 당신은 알마간의 돈을 받게 될꺼에요.

그 돈으로 당신이 내 곁으로 와줬으면 좋겠습니다.

일 때문에 시간은 많이 없지만.....

 

나는 당신의 웃는 모습을 잊을수가 없습니다.

당신의 사랑없이 살아가는건 의미도 없습니다.

도망자 처럼  살아가는 것도 마찬가지지만.....

 

내가 가야할 곳은 어디 인가요ㅑ?

나는 어디로 가야 하나요?

희망을 찾아 헤메고 있습니다.

나혼자 외롭게 오직 혼자서....

사막을 떠도는 도망자로 살고 있어요.

가는곳 마다 겁이 나요, 나혼자, 오직 나혼자만이 사막을 떠도는

도망자로 살고 있어요.

 

이민국에 쫒기는 불법체류자의 심정을 엿보게 하는 노래,

오랜만에 오늘은 Tish Hinojosa 티시 이노호사의 Donde voy 돈데 보이 입니다.

 

 

불법 체류중인 한 여성이 이민국에 쫒기며 사랑을 추억하는

안타까운 느낌의 곡 이네요.

직업을 가지고 일하면서 사랑하는 남자에게 돈을 보내주는 삶이 상상 되는 곡.

사랑도 점점 변해가고 삶에 지쳐 힘들게 방황하면서

쫒기는 타국 생활, 언젠가 이런 여성의 삶을 미국 생활을 바탕으로 하는 영화로 본적이 있습니다.

억세지만 연약한 멕시코계 여성의 모습을 떠오르게 하는.....

오늘은 Tish Hinojosa 티시 이노호사의 노래, 가는 곳마다 Donde voy 돈데 보이를 들어보고 있습니다.

 

가는 곳마다,돈데 보이 오리지널 가사 

La madrugada me ve corriendo
Bajo el cielo que va dando color
No salgas sol a nombrarme
A la fuerza de la immigracion
Un dolor que siento en el pecho
Es mi alma que sufre de amor
Pienso en ti y en tus brazos que esperan
Tus besos y tu

 

La esperanza es mi destinacion
Solo estoy, solo estoy
Por el monte profugo, voy
Dias, semanas, y meses
Paso muy lejos de ti
Muy pronto te llegara un dinero
yo te quiero tener junto a mi
y el trabajo ne llena las

 

horasvivir sin tu amor no es vida
vivir de prófugo es igual
Adonde voy, adonde voy
La esperanza es mi destinacion
Solo estoy, solo estoy
Por el monte profugo, voy
Adonde voy, adonde voy

 

La esperanza es mi destinacion
Solo estoy, solo estoy
Por el monte, prófugo me voy
por el monte, prófugo me voy

Tish Hinojosa 의 가는 곳마다,돈데 보이의 Original lyrics 입니다.

 

Tish Hinojosa 티시 이노호사의 Jaket title Homeland 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많이 팔리기도 했던 lp.

 

뒷면에 노래 가사가 빼곡하게 작은 글씨로 적혀 있는 lp,

티시 이노호사의 가는 곳마다 돈데 보이가 사도 보입니다.

애잔하면서 자꾸 끌리게 하는 노래,이민국에 쫒기며 사랑을 그리워하는 마음 아픈

슬픈 노래의 가사입니다.

Lp with song lyrics written in small letters on the back,
You can also see the Donde Boy Gisaenga everywhere Tish Inohosa goes.
It's a sad song that keeps attracting me. It's a heartbreaking song that's chasing the immigration and missing love
It's sad lyrics.

 

티시 이노호사 lp side one

Border Trilogy

Joaquin

Wwst side of town

Donde voy (where i go)

In the night

Love si on our side

All my love 까지 수록이 됐고

 

Hinojosa 의 lp뒷면 side two에는Tish

Till you love me again

Voice of the big cuitar

Rancherita

Who showed you the way

Let me Remember

Amanecer(daybreak)까지 녹음이 된 좋은 음반 입니다.

Lp 속에서 속지도 나왔는데 속지에는 그녀 Tish Hinojosa의 스토리가 많은 분량으로 설명이 되어있어요.

많은 곡들을 만들고 노래하며 음악 활동을 해왔던 그녀의 흔적을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그녀는 멕시코계의 미국 여성으로 미국의 텍사스주 샌안토니아에서 멕시코계 이민자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어린시절 그녀는 컨트리 음악 백보컬로 활동을 하다 정식으로 데뷔를 했고

풍문에 의하면 빌 클링턴 시절 백악관에서 기타를 치며 노래했으며 그녀의 노래를 들은 클링턴이

이민자들에 대한 법을 상당히 완화 시켜 주었다는 떠도는 이야기들을 들어본적이 있습니다.

오늘은 불법체류자들, 그들의 삶을 다시 들여다 보며 상상 해보는 날이기도 합니다.

 

티시 이노호사의 삶에 대한 스토리에서는 흔히 말하는 혼혈아나 이민자의 자식으로

미국에서 어린시절을 살아왔던 과정은 평범하지는 않았을꺼라는 상상도 하게 됩니다.

오늘은 Donde voy,가는 곳마다, 혹은 어디로 갈까요? 를 Tish Hinojosa 티시 이노호사의

애잔한 목소리로 들어보고 있는 6월 25일 화요일 아침 입니다.

 

안타깝고 슬픈 감성의 노래,Donde voy 돈데 보이, Tish Hinojosa 티시 이노호사의 노래지만

가사를 영어로 개사한 Chyi Yu의 노래로도 들어봅니다.

https://youtu.be/4xrdh4MrHV0?si=fiN2Assv3U4FtN7Q

 

625네요. 아픈 과거가 있었던 우리나라의 아픔이 있었던 날,

It's 625. On the day of Korea's pain, when we had a painful past,

 

오늘도 방문해 주시고 읽어주시고 들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같이해주셨으니 관심도 많이갖어주시고 자주 오셔서 음악, 많이 들어주세요. 

응원도 부탁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