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ddy Fender 프레디 펜더-Before the next teardrop fall 다음 눈물이 떨어지기 전에 듣기

2024. 10. 3. 07:02Noro's today po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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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만약 그 남자가 당신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다면

나는 두 사람의 행복을 빌어줄께요.

내게 가장 소중한 건 당신의 행복이니까....

하지만 만약에 그 사람이 당신을 마음 아프게 해서

당신의 눈에서 눈물이 한 방울이라도 흐르게 된다면

다음 눈물이 떨어지기전에 당신에게 달려갈께요.

당신을 보내야 하는 것은 마음을 아프게 하지만

이것만은 기억해 두세요. 내가 항상 당신 근처에 있다는 것을.....

당신이 나를 불러주기만 한다면 그리고,

만약에 당신의 눈에서 눈물이 흐르게 된다면

곧바로 당신에게 달려갈 겁니다.

언제든지 당신에게 내가 필요할 때면

당신에게 달려갈께요.

당신 곁에서 당신이 흘리는 눈물을 닦아줄께요.

만약 그 사람이 당신을 우울하게 한다면

내가 당신의 마음을 어루만져 줄께요.

내가 당신을 여전히 사랑하고 있다는 것만 기억하세요.

내가 당신에 눈물이 흐르기 전에 당신 곁으로 달려갈 겁니다.

****

바보 같은 한 남자가 사랑을 빼앗기고

변명하는 것처럼 그렇게 들리네요. 슬픈 노래긴 하지만.....

오랜만에 Freddy Fender 프레디 펜더,

Before the next teardrop fall,

다음 눈물이 떨어지기 전에를 들어봅니다.

https://youtu.be/ay5ciplY4Pg?si=ObiQUw79oJGtEadT

 

자신이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다른 사내에게 보내나 봅니다.

능력이 부족한 이유에서 일까요?

지금 그 사람을 보내긴 하지만

언제까지나 그 사람이 행복하길 빌면서

혹시라도 그 사내가 그녀를 슬프게 한다면

기꺼이 그때는 그녀에게 달려가 눈물을 닦아준다는 노래 가삽니다.

 

​안타까운 이별을 노래하는것 같지만 현실성은 좀 떨어지죠?

사랑하면 자신이 행복하게 해줘야 옳은 일이 아닌가요?

나는 가난해서 그녀를 감당할 수 없으니 돈만은 사내에게 그녀를 보낸다?

참 아이러니 한 가삽니다.

그런데 70년대 까지만 해도 이런 사랑노래 가사가 대중들에게

통했었다는 걸 생각 안 해 볼 수가 없네요.

오늘은 사랑하는 그녀가 슬퍼서 눈물을 흘리게 된다면

쫓아가서 다음 눈물이 떨어지기 전에 눈물을 닦아준다는

안타까운 사랑 노래네요.

Before the next teardrop fall,

오래간만에 Freddy Fender 프레디 펜더의 특이한 노래를 들어보고 있습니다.

 

헤어지는 이별 노래, 비록 당신을 보내지만 언제까지나

당신 곁에 내가 있다는 사실만은 꼭 기억해 달라는 노래,

나는 항상 그대 곁에 있어야 해요, 사랑하는 당신이

행복 해야겠지만 만약에 슬픈 일이 생긴다면

가차 없이 내가 달려갈게요. Freddy Fender 프레디 펜더,

다음 눈물이 떨어지기 전에,Before the next teardrop fall을 들어보고 있습니다.

 

스타일이 완전히 시골 옆집 아저씨처럼 생겼지만

목소리를 자세히 들어보면 아주 신기할 정도로 세련되고 색다른 느낌마저

느끼게 해주는 아주 좋은 바이브레이션을 간직한 가숩니다.미국의 텍사스 출신,

 

Freddy Fender 프레디 펜더의 다음 눈물이 떨어지기 전에,

Before the next teardrop fall를 들어보고 있는 목요일 아침입니다.

 

멕시코 sound의 주도적 연주자였던 Freddy Fender는

농장 노동자로 이민한 사람으로

초기에는 남부와 중서부에서 보냈었는데

그의 음악적인 재능이 처음으로 발견되었던 건

농장의 일과가 끝난 후에 열리곤 했던 파티에서 였다는군요.

50년대 중반에 해군에 입대를 해서

거기서는 USO와 함께 연주 활동을 하며 지냈고

1955년 귀향한 그는 작은 밴드를 조직해서 활동을 했으며

50년대 후반엔 한 친구의 녹음 모임에 참가해서 화음 보컬을 맡아

코러스를 녹음하면서 솔로 아티스트로 계약을 맺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러고 보면 뭐든지 잘하는 사람은 어디서든지 그 빛이 발하게 되는 것 같아요.

여기서도 역시 사람은 사람을 잘 만나야 성공할 수도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됐습니다.

어려서 11살 때 프레디 펜더는 기타를 배우기 시작했고

라디오를 통해서 컨트리 가수들의 흉내를 내면서

지방 연주회 같은 곳에서 활동을 하다가 음악 프로듀서에게 별견 된 적도 있었는데

비록 그런 행운이 계속해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나이가 들어서 도 또다시 행운이 찾아오게 됐다는 사실만 봐도

소질이 다분한 사람은 언제라도 꼭 빛을 발하게 된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참 좋은 레코드,지금은 귀해졌지만 한땐 참 흔하게 돌아다녔던 lp입니다.

음악 좀 듣는 분들은 굉장히 좋아하며 즐겨 들었었던 한시절을 기억하고 있네요. 저는.....

 

Freddy Fender Oldies but goodies number,

Before the next teardrop fall,

오늘은 프레디 펜더의 오래됐지만 좋은노래,다음 눈물이 떨어지기 전에를 들어보고 있습니다.

 

이 lp의

앞면엔

Roses are red

I'm not a fool anymore

Please don't tell me how the story ends

You can't get here from there

I love my rancho grande

Wasted day and wasted nights까지 녹음이 되어있고

 

뒷면엔

I almost called your name

Before the next teardrop fall,다음 눈물이 떨어지기 전에 와

Wild side of life

After the fire is gone

Then you can tell me good bye까지 녹음이 된

Freddy Fender 프레디 펜더의 너무 정이 가는 좋은 레코드네요.

 

Before the next teardrop fall이 들어있는 오늘 앨범 사진들은

Canon Eos 5d mark 4,

and 50mm f1.2 ll usm pictures

캐논 오두막 포와 표준 50밀리 1.2의

인물사진용 렌즈, 일면 오이 만두로 찍은 사진들입니다.

 

프레디 펜더의 모음곡도 올려놓을께요. 여유있게

천천히 들어보세요. 좋은 곡들이 많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편안하고 행복한 아침을 여시고.마늘 많이 드세요.^^

개천절 아침이니까요.^^

https://youtu.be/mPu3VHP5m1U?si=H7pYnsQDhFbShx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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