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orpions 스콜피온스-Always somewhere 언제나 어디서나 lp로 듣기

2024. 8. 1. 07:08Noro's today po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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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가사

7시에 도착을 했는데 장소가 맘에 들었어요.

오늘은 당신에게 전화할 시간이 없었어요.

열한시에 앵콜곡을 부르고

중국 음식으로 식사를 했어요.

그리고 다시 호텔로 들어왔어요.

당신에게 전화를 걸어 봤는데

통화 중이었어요.

내게로 오라고 하고 싶었는데 ........

내 감정을 당신 한테 말해줄께요.

당신이 없다고 생각하니까

꿈을 잃어버린 세상 같애요.

다시 당신한테 돌아갈 거예요.

어디에 있던 항상 당신과 함께 했던 날들이 그립습니다.

또 아침이 밝아오면 새로운 장소,

또 하루가 지나가게 되면 멀게 만 느껴지지만

결국 도시를 다 돌고 나면 당신에게 돌아갈 겁니다.

듣기 좋은 발라드, 오늘은 언제나 어디서나 Always Somewhere,

Group Scorpions 그룹 스콜피온스의 노래를 들어봅니다.

https://youtu.be/A1vvy7UOffg?si=gWEXga3aXwJbcF8K

 

처음으로 사랑에 눈뜰 무렵엔

하루 온종일 그 사람만 생각하게 되지요.

식사할 때도 잠자리에 들 때도

하물며 일할 때에도 운동할 때까지

어디서든 어디에 있던 항상

온 세상이 생각 속으로 다가오니까요.

첫사랑이죠, 어디에 있던

결국 생각대로 이루어지지는 않더라도

그 첫사랑의 느낌을 갖고 있는 좋은 노래가 오늘 곡인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Always Somewhere 언제나 어디서나,

Group Scorpions 그룹 스콜피온스 노래를 들어 보고 있습니다.

느낌이 아주 좋은 락 발라드네요.

 

유럽의 팝 음악계에서는 독일 음악을 무시할 수가 없어요.

많은 팝 그룹들이 독일을 거쳐갔고 Beltles 조차 무명시절

함부르크에서 지냈었 다니 크라프트 베르크가 신세사이저을 이용해서

특별한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개발했다든지 하는 성장 기록들을 보면.......

 

오늘 Group Scorpions가 독일 출신 그룹으로써 당시 아마추어로

활동을 하는 그룹이었지만 1973년 경부터 5인조로써 나름대로 기량을 발휘하기 시작했는데,

당시 독일은 클래식이나 민요 같은 음악들을 선호했던 시기로

미국이나 영국에서 활동하면서 세상에 알려지기에도

그룹 스콜피온스 입장으로써는 유명세를 얻기가 굉장히 어려운 여건이었지만

신기하게도 우리나라에서 보컬과 깨끗한 헤비메탈 음악들이 인기를 얻었었기에

잘 맞아떨어진 시기를 맞이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Group Scorpions 스콜피온스의 Lovedrive 타이틀 음반입니다.

 

앞면 side one엔

Loving you sunday morning

Another piece of meat

그리고 세 번째 곡으로 오늘 곡

Always Somewhere 언제나 어디서나

Coast to coast까지 수록이 되어있고

  

뒷면 side two에는

Can't get enough

Is there anybody there

Lovedrive 타이틀곡이 들어있고

Holiday까지 녹음이 되어있는 너무 좋은 라이센습니다.

이 레코드 에서 Holiday도 굉장한 히트를 했었어요.

 

또한 장의 레코드는 Always~ somewhere 언제나 어디서나가 Live 실황으로 녹음되어 있는 LP 판입니다

 

side one에

 

Blackout

Loving you sunday morning

Coming home

The Zoo

Holiday

Can't live without you까지 녹음이되어 있고

side two에는

Dynamite

언제나 어디서나 Always Somewhere 가 두 번째 곡으로 수록되어 있고

Another piece of meat

Still loving you

Wind of change까지 녹음이 아주 잘 되어있는

Live 실황 앨범입니다.이 앨범에서는 Wind of change 가 대세였어요. 

 

전갈이라는 이름의 그룹 스콜피온스는

지금까지 8장의 앨범을 발표했지만 빌보드차트에 등장하기엔

1982년 6월 No one like you 가 65위에 딱 한 번 올랐을 뿐

빌보드지에는 크게 히트한 곡들이 없었는데 유독 우리나라에서는 굉장히 많은 팬들을 보유했어요.

체질상 맞는 건지 스타일이 맞는 건지는 몰라도 헤비메탈 사운드가

클라우스 마이네의 보컬 취향에 맞아서인지

Holiday와 함께 대단한 사랑을 받았던 오늘 곡 Always somewhere,

언제나 어디서나가 Group Scorpions 의 좋은 곡으로 기록이 되어있습니다

 

이 앨범은 재킷 타이틀이 Love at first sting 입니다.

이때 스콜피온스, Still loving you가 우리나라에서 정말 끝내주는 인기를 얻었을때 였어요.

 

잠시 가장 인기 있었던 Still loving you가 수록된 앨범, 이 lp에서 대표적인 곡

 

잔잔하다 고음으로 따라올 수 없는 아주 좋은 보컬은

Group Scorpions 그룹 스콜피온스의 매력을 충분히 느껴볼 수 있는 곡입니다.

Always Somewhere 언제나 어디서나,

제목에서부터 감성적인 느낌이 느껴지는 너무 이쁜 노래, 오늘은 어디서 둘오도 듣기 좋은

좋은 발라드로 잠시나마 기분을 up 시켜 줄만한 노래들 이네요.

 

1965년 틴에이저 시절에 하노버에서 결성되어 조금도 흔들림이 없이

자신들만의 음악의 길을 걸었던 그룹 스콜피온스는

초기엔 여느 다른 그룹들과 마찬가지로 험난하고 힘들었던 시절을 겪으며 노력하고 활동했어요.

6년간의 보컬그룹 활동으로 기초를 닦은 이들은 1971년에 당시 19살이었던

마이클 쉥커가 포함되어 있는 상태에서 최초의 앨범 Lonsome crow를 공개했어요.

상당히 프로그레시브 한 사운드를 담고 있었던 이 앨범은 저먼록씬 에서도 이색적인 앨범으로

받아들여졌지만 당시 무명이었던 Group Scorpions는 무명 그룹의 서러움을 이 무대에서 토해냈고

그들의 열성적인 이때의 공연은 프랑스와 벨기에 그리고 영국의 일부 지역에서는

Sweet를 능가하는 환호를 받기도 했었습니다.

오늘은 이들의 히트곡 중에서 우리나라 팬들이 유난히 좋아하는 곡,

Always somewhere 언제나 어디서나를 들어보고 있는 목요일 아침 입니다.

 

오늘도 같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덥지만 멋진 목요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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