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6. 16. 06:14ㆍNoro's today pops
우리 사랑은 깨지지 않았는데, 우리는 어리석게도
우리들 마음을 탁자 위에 눕히기 시작했어요.
당신이 어디를 가든 무엇을 하든
내 무모한 생각들은 당신을 따라다닌 다는 걸 알잖아요
나는 당신에게 반했어요, 당신이 무엇을 하든지....
당신은 내가 전혀 몰랐던 것을 알게 해주었어요.
무슨 일이 있어도, 나는 당신을 위해 무엇이든 할 거예요.
우리 사랑은 아직 살아있어요
그런데 어리석게도 우리들 마음을 탁자 위에
눕히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당신은 너무 어렸어요, 그리고 나는 너무 자유로웠어요.
나도 어렸을지도 모르지만.....
베이비, 내가 원하는 건 그게 아니었어요
왜 하필 당신이었을까요? 왜?
당신은 내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것들을 많이도 경험하게 해줬어요.
지금도 우리 사랑이 아직은 살아있어요.
그런데 어리석게도 우리 마음을 탁자 위에 눕히기 시작한 거죠
내 마음은 흔들리고 있어요
이따금 불빛은 우리를 비틀거리며 잡아요, 비틀거려요.
Oh~ Stumblin' in 오랜만에 오늘은 Suzi Quatro and Chris Norman,
수지 콰트로 와 크리스 놀먼의 노랩니다.
https://youtu.be/0AbvnTgGH8s?si=bpq1NhuuytEIf24Y
신나고 재밌는 노래죠, 가사도 좋은 곡이고....
오랜만에 오늘은 Suzi Quatro와 크리스 놀먼의 노래,
비틀거려요, Stumblin' in을 들어보고 있습니다.
Suzi Quatro-흔들리고 있어요
Stumblin' in (스텀블링 인)우리 사랑, 아직도 살아있지만 비틀거려요,
너무 잘 어울리는 화음, 수지 콰트로와 크리스 놀먼의 노래 가삽니다.
자신의 사랑을 식탁에 눕혔다며 생활고에 허덕이며 싸움이 시작됐다는 의미로 들립니다.
아픔을 노래하는 것 같은 은근한 느낌을 느끼게 하는 곡이지만 템포는 신나기만 합니다.
이번엔 제가 직접 녹음한 LP 판 곡도 들어보고 있어요. 비틀거려요,Stumblin' in 입니다.
이곡이 수록된 좋은 음반을 소개해 봅니다.
멋진 듀엣으로 불러준 비틀거려요, Stumblin' in(스텀블링 인)은 특히 우리나라에서 큰 인기를
얻었었던 곡으로 세미프로급 재즈밴드의 리더였던 아버지 아트 콰트로에
1남 4녀 중 막내딸로 태어났던 수지 콰트로와 스모키의 리드 보컬로 울부짖는듯한
클라이드 보컬로 유명했던 크리스 놀먼의 아주 멋진 화음, 신나는 노래 같지만
진지한 사랑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는 가사의 곡이기도 합니다.
스크래치가 많이 나는 오래된 레코드라서 융으로 닦고 픽업암에 동전을 올려서
여러 번 돌려 먼지도 파냈습니다. 아직은 지지직 거리지만 그래도 들을만은하네요.
오늘은 Suzi Quatro and Chris Norman (수지 콰트로와 크리스 놀먼)의 이쁜 화음으로
비틀거려요, Stumblin' in을 들어보고 있는 6월 16일 일요일 아침입니다.
수지 콰트로의 음반 side one에는
If you know suzi
두 번째 곡으로 지금 듣고 있는 Stumblin' in(스텀블링 인) 흔들리고 있어요가 들어있고
Suicide
Tired of waiting까지 수록이 됐네요.
뒷면 side two에는
Don't change my luck
Break down
Non eitzen
Rock and roll hoochle koo
Wker than you까지 수록된 좋은 LP 판입니다.
Suzi는 14살에 학업을 중단하고 Suzi Soul이라는 무대명으로
그룹을 결성했어요. The pleasure seekers라는 이름의 이 그룹은 패티, 낸시, 알레느와 함께
네 자매로 구성된 여성 록 밴드였습니다.
재즈 순회공연의 그늘에서만 연주하던 이들은 베트남의 미군 기지에서 공연하던 중 그룹명을
Cradle로 바꿨고 공연도중에 영국의 흥행주겸 제작자였던 미키 모스트를 만났어요. 명성을 날리기 시작한 바로
그때.....디트로이트에서 제프 백의 음악을 제작 중이던 모스트는 어느 날 댄스홀에서
크레들의 연주하고 노래하는 모습을 보며 저돌적인 수지 콰트로에게 큰길을 열어주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그런 그녀 Suzi Quatro and Chris Norman (수지 콰트로와 크리스 놀먼)의 멋진 화음으로
들어보고 있는 비틀거려요, Stumblin' in 스텀 볼링인을 듣고 있습니다.
비가 온다기에 딴에는 엄청 기대했는데 비는 한방울도 내리지 않았네요.
비라도 좀 내려주면 일단 기온이 조금이나마 내려갈것 같아서 말이죠.....
섭씨 33도 이상을 오르락 내리락 거리는 더위가 집짓는 현장 분들의 몸을 뜨겁게
데워가며 힘들게 하고 있거든요.
오늘도 같이해주신 우리 이웃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일요일, 행운과 함께 행복한 하루 되세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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