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건축 카페 펜션 주택 집짓기 어려운 진행

2024. 12. 21. 07:53담양에서 집짓기, 카페 펜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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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초부터 시작한 건축은 자꾸 시간이 늘어지면서

벌써 12월이 다 지나가도록 완성이 안되고 있네요.담양 건축 집짓기,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을 했는데 한가지를 완성시키는데 몇날 몇일씩

일이 늦어지고 또 다음일에 들어가면서 일하는 사람들과

조율이 안되다 보니 다음주로 미뤄지는등 카페와 펜션 주택까지 참 어렵게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자동차를 멀리 세우고 걸어 올라가면서 보니 한심하기 짝이 없었고

마음이 무거워 가슴까지 답답했네요.

한심하기 짝이 없는 담양 건축 집짓기 카페 펜션 주택시공 어렵게 가고 있네요.

현장 소장님으로부터 외벽 조명을 달아놓으니 또 다른 모습이 보인다던데

눈에 별로 들어오지 않는 작은 조명들이 앞에서 보니 촘촘하게 제법 눈에 들어오기도 했네요.

두개 가스통은 1층 방 바닥을 말리려고 3일동안 사용했던 잠시 사용한 가스입니다.

주차장 왼쪽칸에 앞으로 세워질 가스통이 파란 테이프로 감아져서 서 보입니다.

가게로 들어가는 입구쪽은 조명 갯수가 크게 많아 보이지 않은데

검은색 조명이라서 가까이에서 볼땐 그나마 눈에 들어오긴 했습니다.

주차장 윗쪽 콘크리트를 타설하기 위해서 철근을 토막내서 뿌려 놓아주었네요.

담양 건축 카페와 펜션 그리고 주택 시공,이부분에

콘크리트 타설을 하려고 했더니 펌프카 일정이 잡히지 않아 시간을 끌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실내로 들어오니 12월의 추위가 이 전기 난로를 통해 느껴졌어요.

내 마음처럼 ....

일하면서 춥다보니 누군가 전기난로로 추위를 녹인듯......

가게 화장실 변기 둘, 남자 소변기 하나 정리가 되었네요, 담양 건축 집짓기 카페 화장실을 시공하면서

엄청 피곤하게 힘들었던 화장실 문제가 있었습니다.

세면기도 장착을 했네요. 세면기에는 또 따듯한 물을 그려넣지 않았던 설계때문에 타이루를 모두 까내고

새로 선을 설치해야하는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한여름 더웠을때 문제가 많았던 주방자리, 커피머신과 가스레인지, 그리고 온수기와 냉장고,

제빙기등을 사용하기 위해 빼놓은 전선과 배수구등입니다.

복잡하지 않은 일이 없었고 한가지 한가지 고비를 넘기듯 여름과 가을을 지냈습니다.

주방에서 안집으로 들어오는 다용도실, 어쩌면 여긴 카페 창고겸 안집 세탁실로

쓰이는 공간인데 좁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담양 건축 집짓기 카페 펜션 주택까지

고비고비 어려운 과정을 겪으며 진행 되고 있습니다.

어느 순간 달아놓은 경동 보일러 나비엔 이네요. 가스 보일러 라서 크지 않아 공간을

많이 차지 하진 않았습니다.

살면서 겨울을 책임져 주고 가스렌지를 책임져 줘야 하니

매우 중요한 보일러 입니다.

담양 건축 집짓기 카페 펜션 주택까지 시공중 주택 화장실,

너무 비좁게 설계가 되어있어서 문이 열리지 않을정도여서 변기 뒷쪽이

없는 제품을 골랐고 그러다 보니 아메리칸 스탠다드 제품으로 고를수 밖에 없었네요.

이마저도 문이 열리지 않을것 같다고 연락이 와서 가봤더니

뒤, 물통이 있는 큰 변기를 설치 해놨더라구요.

물통이 있는 큰 변기는 가게와 펜션에서 손님들을 위해 설치할 제품이었는데....

그래서 다시 설치한 작은 변깁니다.

뒷쪽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이 곳을 설치하면서도 문제가 참 많았습니다.

아들방 시스템 창문과 맞바람 창문이 좁은 방에 설치 되었고

그나마 아토피가 살짝 있는 아들을 위해서 천정에 편백을 설치 한게

가장 마음에 안정감을 줄것 같아요.

이층 펜션 욕조입니다. 기어히 큰 욕조를 써야 한다고 해서

얼른 봐도 큰 욕조를 설치 했네요.

제일 시원스럽게 이용할수 있는 애견 수영장,

아마도 이 애견 수영장이 강아지들에겐 가장 큰 만족감을 주지 않을지....

기대가 큰곳입니다.

이층 씽크대를 설치할 장소, 공간을 크게 확보하고 싶었지만 준이층 계단이 걸려서

기본 씽크대로 할수 밖에 없었네요.이문제도 엄청 머리가 아팠습니다.

이층 천정이 높아 준이층으로 침구만 놓아서 강아지를 데려올

애견인들의 쉼터로 이용할 공간 입니다.

평균높이 180 cm 이하일때 다락으로 인정을 받는다며

키 180 cm 이하 인 사람들이 사용하게 좋게 설치된

다락방이자 준이층 쉼터 입니다.건축 평수로 들어가지 않는 곳,

조명이 들어갈 자리 전선을 빼 놨네요.

벽지 바르고 장판 깔기 전에 난방 필름을 설치할 곳입니다.

그나마 전기 파트 대표님이 콘센트며 통신시절을 꼼꼼하게 챙기시고 계셨는데

CCTV는 또 자기 분야가 아니라며 패스 해버렸네요.

이층 차단기, 아랫층 차단기 안집 차단기,그리고 계량기도 세곳으로 나눠서 설치해야 했다는군요.

이층도 가스 보일러다보니 전기와 연결해서 사용해야 하고 설치가 세곳에 되어있습니다.

이층 넓은 창분과 바베큐를 할수있는 장소 입니다.

밖에서 보면 그나마 가슴이 탁 트여 풍경이 좀 있는곳입니다.

정화조 뚜껑과 물이 내려가야 하는 배수구 가 주차장 윗쪽 베란다 마당과 같이 연결되어있고

큰크리트 타설을 해서 인조잔디를 깔 생각을 하고 있는 곳 입니다.

작은 연못도 하나 설치할 생각도 하고 있구요.

베란다 넓은 부지와 연결된 옆마당,

에어컨 선과 전기선, 그리고 가스까지 연결해야 하는곳,큰 가스통이 세워질 곳입니다.

입구 앞쪽으로 올라가는 계단을 만들기 위해서 설치해 놓은

일종에 거푸집(?) 이곳에 콘크리트 타설을 해서 계단을 만들고 돌을 붙이면 되겠죠,

일반 게단보다 두배쯤 넓게 시공을 할 예정입니다.

사람들이 집을 지을때 10년이 늙는다는 말을

진즉부터 듣고는 있었지만 저같은 경우는 그 이상 힘들었네요.

아마도 20년은 더 늙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동안 너무 힘들고 피곤해서 집짓기 글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살면서 내일 내 보금자리를 만들기 위해 집을 지으며 행복해야 하는데

설계부터, 아니 땅을 사면서 부터 지금까지 하루도 피곤하지 않은날이 없었던것 같습니다.

마지막 완성이 되고 나서 앞으로 집을 지을 계획을 가진 분들을 위해 할말이 정말 많습니다.

다 완성된 후 진지하게 그동안 있었던 작고 큰,힘들었던 일들을

아주 자세하게 적어볼 생각입니다.

그때는 우리 이웃님들, 사진만 보시지 마시고 글도 자세하게 읽어주세요.

오늘도 같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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