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7일 주차장 21평 바닥 콘크리트 타설
비오는날 콘크리트 타설은 원칙적으로 안된다는 소릴 들었고어젯밤 비가 많이 쏟아져서 오늘아침 콘크리트 타설이 힘들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었는데아침일찍 부터 화창한 하늘, 맑게 개어 너무 좋은 날씨가 됐어요.건축사님께 전화를 해서 물어보니 오후에 레미콘을 친다고 해서천천히 여유롭게 밥먹고 두시 넘어 현장에 나갔습니다.레미콘 이 펌프카에 매달려 시멘트를 밀어넣고 있더라구요. 이미 첫번째 칸 주차장 콘크리트 타설이 다 끝났고 두번째로 옮겨 펌프카에서 레미콘을 토해내고 있었습니다. 조용했던 마을입구에 사람들이 갑자기 몰려들어 펌프카 소리 레미콘 소리 자동차 엔진소리가 시끄럽게 나기 시작했는데 일하는 분위기는 팀웍이 잘 되다보니 착착 맞아 떨어지고 있었습니다. 현장 소장님의 주차장과 도로의 높이 설명에 은근 귀가 ..
2024.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