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8. 30. 07:22ㆍNoro's today pops
영화 줄거리.
1940년 6월 프랑스 남부의 시골길엔
나치 독일군을 피해서 떠나는 피난민들이 줄을 잇고 있었어요.
그 가운데는 비행기 폭격으로 부모를 잃은
다섯 살 난 소녀 폴레토가 강아지와 함께 길을 방황하다가
농부 드레의 열한 살 아들 미셀에게 발견되어 미셀이 집으로 데리고 가게 됩니다.
농부의 집에서 아들 미셀의 간곡한 부탁으로 폴레트는 딸처럼 사랑을 받으며 생활을 하게 되었는데
소녀 폴레트가 아끼는 강아지가 무지개 다리를 건너버려서
폴레트와 미셀은 강아지 묘지를 만들고 십자가를 꽂아놓게 되었고
묻힌 강아지가 외로워 보인다고 두아이 들은
곤충들을 잡아서 여러 개의 묘지를 만들고
근처 공동묘지에서 십자가를 뽑아다가 그 강아지의 묘지와 곤충들의 묘지에 꽂아 놓습니다.
어른들은 공동묘지의 십자가들이 없어진 걸 알고 찾다가 어린 아이들에 장난이라는 걸 알고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게 되고
이튿날 헌병이 폴레트를 수용소로 보내기 위해 온 것을
미셀은 십자가 사건인 것을 눈치채고 사정을 하지만
폴레트는 기어이 헌병의 손에 끌려 잡혀갑니다.
이를 본 미셀은 울면서 십자가를 뽑아 개울에 던져버리게 되는데,
한편 울면서 끌려가던 폴레트는 역 광장 인파 속에서 미셀을 닮은 아이의 뒷모습을 보고서
미셀~ 미셀~ 하면서 부르다가
나중엔 마망~ 마망 ~이라고 엄마를 부르며 인파 속을 헤매게 됩니다.
전쟁의 고통과 아픔을 아이들을 통해 감성적으로 표현한 영화,
영화 금지된 장난의 ost,
오늘은 Romance D'amour 로망스 다무르 사랑의 로망스입니다.
오랜만에 Great screen music 3에서 에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곡으로 들어봅니다.
https://youtu.be/tVGoVymnAEk?si=zvM7P5Fu3IH9CiDy
Romance D'amour 사랑의 로망스 -영화 ost sound track
Romance Damour 사랑의 로망스,로망스 다무르.....
Rodrigo's Guitar Concerto 로드리고 기타 콘첼도 사랑의 로망스 Romance D'amour는
저만 따로 들어보고 있네요,
음질을 신경 써서 청소하고 닦아서 녹음했지만 마음에 들지 않아 패쓰하고 저만 듣고 있습니다.
그래서 모음집으로 맨 아래 다른 영상도 하나 더 올려놓을 예정입니다. 그 영상에서 깨끗한 음질을
느낌좋게 들어주시면 되겠습니다.
세계 제2차대전 파리 교외의
전원을 무대로 한 이 영화는 전쟁을 고발한 불후의 명작으로
고아가 된 다섯 살 소녀 폴레토와 열한 살 난 농부의 아들 미쉘을 통해
전쟁을 목가적인 풍경으로 묘사한 작품입니다.
두 아이가 희생된 강아지를 묻고 십자가를 세우는 서정 넘치는 분위기는
눈물을 자아내게 하고 라스트 씬, 혼잡한 역 광장 인파 속에서 마망~
마망~ 하며 엄마를 부르는 소녀의 외침이 오랫동안 귓전에 메아리치게 하는 슬픈 스토리에요.
영화 금지된 장난 ost
사랑의 로망스 Romance D'amour 로망스 다므르,
에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오랜만에 들어보고 있네요.
수소폭탄 실험에 고위급 정치인 처형,그리고 본보기 처형과 폐쇄정치,
자유를 구속하고 속박하면서 한국 드라마를 보지 못하게 한다는 북한에 대한보도를
보거나 듣거나 할 때마다 과연 김정은 국방위원장이라는 사람은
전쟁이란 것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는 알기나 할까? 잠시 순간적으로나마 생각해 봤습니다.
저 또한 전쟁을 직접 겪어보지는 못했지만
518 광주항쟁 때 광주의 한복판에 살고 있었기에
총 앞에선 항복할 수밖에 없다는 걸 공포스럽게 겪어서 무섭다는걸 조금 비슷하게 알고 있네요.
사람이 약이 올라서 눈이 돌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건지 형제와
부모한테도 총을 겨누는 너무 끔찍하고 무서운 장면들을 기억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언젠가 전쟁영화 사상 최대의 작전을 읽고 포스팅할 때
그땐 전쟁이 참 역사를 바꾸는 꼭 겪어야만 할 어떤 단계처럼
느끼기도 했지만 오늘 이 영화 줄거리를 읽으면서
감성적으로 봤던 그때 그 장면들이 슬프게 생각이 나서 몹시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네요.
오늘은 영화 금지된 장난 ost 사랑의 로망스 로망스 다므르,
에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리메이크 연주로 영화 ost 를 들어보고 있는 금요일 아침 이네요.
무섭고 마음아프게 했던 전쟁영화 였지만 음악은 몹시 평온하고 잔잔하게 펼쳐지는 서정적인 느낌이 느껴지게 하는
전세계 많은 음악인들이 리메이크를 하거나 기타를 배우는 초보 기타리스트 들에게 기초 기타곡으로 어필이 되었던
아주 좋은 명곡중에 명곡으로 나르시코 예피스가 맡았던 OST 입니다.
녹음한 사랑의 로망스 다므르는
이 Great screen music 3에서 녹음을 했네요.
이 불멸의 영화음악 3집은 에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이뤄진 곡들로 깔끔하고 좋은 연주의 곡들이 수록된 앨범입니다.
side one 에는
밀애 중 집시 바이올린
벤허 중 사랑의 테마
휠링 러브 중 휠링
어느 개인날 아침 갑자기
쉘부르의 우산
임마뉴엘 부인
에덴의 동쪽
파리의 다리밑까지가 앞면곡이며
side two.
오늘 곡 금지된 장난 ost 사랑의 로망스가 뒷면 첫 곡으로 녹음되어 있고
부베의 연인
로미오와 줄리엣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중 투나잇
기병대 중 기병대 마치
고원에 결투 자니 기타
하타리 중 아기 코끼리의 걸음마
제3의 사나이 테마까지 녹음된 좋은 앨범입니다.
속지도 들어있는데 군더더기 없이 간단하게 요약을 해서 영화를 소개하는 글은
알기쉽고 편안하게 정리가 되어있어서 정말 좋은 속지입니다.
이 앨범은 Rodrigo's Guitar Concerto 로드리고 기타 콘첼토를
놀만 캔들러 악단이 연주해 준 Romance D'amour 사랑의 로망스 다므르를
녹음해본 좋은 앨범, 아주 귀한 앨범입니다.
side one
타이틀곡 Rodrigo's Guitar Concerto가 첫 곡입니다.
Manha de carnaval
La playa
La reine de saba
Der reigen
Rose nel buio
Nostalgia
side two
Haunted Guitar
Romance de Amor 금지된 장난 ost 로망스 다므르,
Il cuore e uno zingaro
Fascination
Two Guitars
Theme from Love story
La ronde까지 좋은 곡들을 녹음한 아주 좋은 앨범이네요.
이 음반은 타이틀이 젊은 연인들을 위한 사랑의 밀어 입니다.
너무 표현이 이쁜가요?분위기 있는 Mood 집 앨범 입니다.
앞면
Romance of the north sea
The Lovers
The Home Coming
The heart is a lonely hunter
Carrillon
Romance D'amour 사랑의 로망스
뒷면.
Je taime Love at first sight
Heather
Loss of love
The Poet and I
Love is blue
Nadia's Theme까지 녹음이 된 좋은 레코듭니다.
금지된 장난 Jeux Interdits 이 영화는
제작년도가 1952년 불란서 작품으로 르네 클레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브리짓트 포시와 조르쥬 푸줄리 주연으로 주제곡 Romance D'eamor 로망스 다무르는 불후의 명곡으로
엄청난 파급효과를 누리게 했고 아카데미상 외국어 영화상과 베네치아 영화제 그랑프리상 을 수상한 영화로
우리나라에서도 음악은 기타를 배우는 초보기타맨들에게 대단한 인기를 누리게 했던 명곡중에 명곡이었습니다.
사실 금지된 장난 ost,로망스 다므르를
쓰고 있는 도중에 보니까 4년 전쯤에도 에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기타 연주를 소개한 적이 있었네요.
4년이면 나름 잊을 만도 한 음악인데다 그때는 정보가 부족한듯한 느낌이 들어 다시 들어보면서
조금 더 정보도 플러스 해서 포스팅 하고 있습니다.
저는 따로 Rodrigo's Guitar Concerto 로드리고 기타 콘체르토와
놀만 캔들로 악단의 연주곡 Romance D'amour도 ost와 함께 음반 정리를 하면서 들어보고 있습니다.
앞에서 적었듯 만족하지 못하시는 분들에게는 영화 금지된 장난 ost 와 스토리가 있는 영상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서 살짝 내려놓아 보네요.
여유를 가지시고 분위기 있게 감상해 주세요.^^
https://youtu.be/cJjSR4ojC6k?si=HcTaeB8k9IXkhzQw
오늘은 전쟁영화 ost,금지된 장난의 로망스 다므르를 에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모음곡까지
들려드리고 있네요.
좋은하루 되세요. 벌써 또 금요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