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님의 시 아버지의 눈물남자로 태어나 한평생 멋지게 살고 싶었다.옳은것은 옳다고 말하고그른것은 그르다고 말하며 떳떳하고정의롭게 사나이 답게 보란듯이 살고 싶었다.​남자보다 강한것은 아버지라 했던가나 하나만을 의지하며 살아온 아내와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자식을 위해나쁜것을 나쁘다고 말하지 못하고아닌것을 아니라고 말하지 못하는것이 세상 살이더라​오늘이 어제와 같을지라도내일은 오늘보다 낳으리란 희망으로 하루를 걸어온 길에서피곤한 밤손님을 비추는 발빛아래쓴 소주잔을 기울이며소주보다 더 쓴것이 인생이더라​변변한 옷 한벌 없어도번듯한 집 한채 없어도 내 몸 같은 아내와 이한 몸 던질 각오로 살아온 세월애당초 사치스러운 자존심은 버린지 오래다 ​하늘을 보면 생각이 많고땅을 보면 마음이 복잡한것은누가 건네준 짐도 ..

어제 철근 공사가 끝나고 하루쯤 시간을 두고 공사할줄 알았는데 아침일찍기초공사를 한다는 전화를 받았습니다.어제보다 덥지가 않은듯 햇볕이 그리 강렬하지는 않아서 일하는데는 훨씬 수월하지 않을까.... ? 생각했는데설계사께서 전화를 했네요. 콘크리트 기초치는데 카페로 들어가는 입구턱을 5cm쯤 내려서 콘크리트를 쳐야한다고.....현장에 가봤는데 평평하게 콘크리트를 이미 타설을 해서 5cm 를 낮게 해달라고 말하고 왔다고....​생각지도 못했던 일이 생겨 덜컥 했는데 가만 생각해 보니 앞으로 타이루도 깔고안쪽엔 조금 더 높여서 미장도 하고 마감을 하면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로 앞쪽이 카페에 들어가는 입구가 될껀데 설계사께서 5cm 를 높게 해달라고 했지만이미 콘크리크가 부어져 있는 상황이라서 최..

가사 사람들은 그것을 아주 어린 강아지 사랑이라고 합니다.오~아마도 그들은 어린 마음의 사랑이 실제로 어떤 것인지내가 왜 그녀를 그토록 사랑하는지를 결코 모를껍니다.​그것을 강아지 사랑 이라고 불렀어요.우리가 10대 라는 이유 하나만으로.....말해줘요 불공평 하다고 말해요.내 하나뿐인 꿈을 빼앗아 가는건 불공평 합니다.​매일 밤 당신을 위해 눈물을 흘렸어요.내 눈물은 모두 헛된 것이지만 언젠가 당신이 다시내품에 돌아 오기를 바라고 기도합니다.​누가 좀 도와주세요,도와줘요.제발 도와줘요.어떤 답이 있나요?어떻게 내가 그들에게 말하면 좋을까요?이건 풋사랑이 아니라는것을....​누가 좀 도와주세요, 제발 도와주줘요.어디에 답이 있나요?어떻게 해야 아~ 어떻게 해야 그들에게 말할수 있을까요?이건 강아지 사랑이..

우리 사랑은 깨지지 않았는데, 우리는 어리석게도우리들 마음을 탁자 위에 눕히기 시작했어요.​당신이 어디를 가든 무엇을 하든내 무모한 생각들은 당신을 따라다닌 다는 걸 알잖아요나는 당신에게 반했어요, 당신이 무엇을 하든지....​당신은 내가 전혀 몰랐던 것을 알게 해주었어요.무슨 일이 있어도, 나는 당신을 위해 무엇이든 할 거예요.​우리 사랑은 아직 살아있어요그런데 어리석게도 우리들 마음을 탁자 위에눕히기 시작했습니다.​그때 당신은 너무 어렸어요, 그리고 나는 너무 자유로웠어요.나도 어렸을지도 모르지만..... 베이비, 내가 원하는 건 그게 아니었어요왜 하필 당신이었을까요? 왜?당신은 내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것들을 많이도 경험하게 해줬어요.지금도 우리 사랑이 아직은 살아있어요.​그런데 어리석게도 우리..

곧 기초공사를 하기 위해 어제 버림콘크리트를 치고 오늘은 철근작업에 들어갔어요.담양집짓기 6월 15일 오늘 작업은 섭씨 32도 더운날 곧 33도가 되어가는데오후 뒤시 열심히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담양 전원주택 짓기 오늘은 기초공사를 위해서 철근 작업을 하는 날 입니다.6월 15일 섭씨 33도 아주 더운날.너무 더운데 도 불구하고 정말 열심히 공사중입니다.등이 뜨거워서 데워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불평하나 없이열심히들 하고 있어요. 일하시는 분들이 모두 너무 좋아요, 찫하고 웃음이 떠나가질 않는분들 입니다. 파트별로 모두 착하고 좋은 분들만 만나서 일하시는것 같아요.하신 건축하시는 사장님이 좋으시니 모두 그런분들만 모여서 그룹을 이룬것 같습니다.현재 현장이 네곳, 정말 끝도없이 바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오래전 우리 이웃님들중 한분께서부자로 구속된 삶을 사는것 보다는가난한 자유를 갈망한다는 글을 쓰셔서 몹시 공감하게 했어요.​글 밑에 댓글 란에는 맞아요, 맞는 말씀 공감등수많은 댓글들이 많이 달렸었는데 저도 꽤 공감이 가는 얘기 였습니다. 후회 없는 삶을 살다 간다면비록 짧은 생이지만 자유롭게 사는것이 행복할꺼라는 글은 당연히 사람들에게 공감을 사기에 충분했다지요.우리 모두는 가난하지만 마음편하고 행복한 삶을 원하잖아요.​오늘은 그런면에서 볼만했던 영화 죽어도 좋아 페드라 Phaedra를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으로 들어봅니다.https://youtu.be/LMH_a6aIJLc?si=rQIgMPxVMnAw9FjT  영화 스토리}영화의 스토리는 신화속 많은 신들이 등장을 하는 인문학의 고장고대 신화의 배경지 그..